호주, 대졸자 실업률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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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졸자 실업률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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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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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졸자 실업률 악화 우려
 
최근 호주에서는 정부의 대입 정원제 폐지와 재학생 숫자에 비례하는 보조금으로 최근 각 대학의 신입생 정원이 급격히 늘어나, 앞으로 대졸자 실업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신입생 정원 증가율에서 노트르담대학이 250%로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많은 대학교 정원이 증가하였다. 전문가들은 대졸자들의 최고 25%가 전공분야의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며, 이는 정부의 60억 달러 투자를 훼손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카자흐스탄, 2013년까지 지하철 완공 계획

3월 12일字 노보스찌-카자흐스탄紙는 2013년까지 알마티에 2개의 지하철역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알마티 시장 아흐메트좐 예시모브는 대도시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통수단의 80%가 유해 물질을 방출하며 반복되는 교통 체증으로 많은 승객과 화물 수송차가 길에서 시간을 허비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日本, 법령 위반 교사에 경고

오사카 교육위원회는 3월 14일 시립중학교 졸업식에서 두 명의 교사가 국가기립조례에서 기립을 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오사카 하시모토 토오루 시장이 제안한 국가기립조례가 2월에 시행되었기 때문에 이는 법령 위반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해당 교사는 “기미가요(천황이 세상을 치리한다는 뜻)는 국가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으나, 하시모토 시장은 “의회에서 결정한 법령을 지키지 않는 공무원은 해고시키겠다”고 말했다.

인도, 정치계 연고주의 만연

최근 인도의 한 조사기관에서 30세 이하의 국회의원 100%가 정치인 가족이거나 아버지가 국회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언론들은 현재 인도 국회의 여당의 구성만 보아도 이 점이 증명되며, 인도 국회가 이러한 연고주의를 깨뜨리지 못한다면 3천 년 동안 왕이 통치한 나라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질지 의심된다고 비난하고 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은혜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인도 최준혁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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