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드립니다…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상태바
행복을 드립니다…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제10기 IYF Good News Corps Festival -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의 귀국발표회, 서울·인천·대구·광주 등 전국 8개 도시 순회공연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03.02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계각층 VIP 참석… 시종 축제 분위기

지난 2월 24일(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인천(25일, IYF 인천센터)·대구(26일, 대구과학대학교)·대전(27일,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전주(28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광주(29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기 IYF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열렸다.
IYF 굿뉴스코 단원들은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68개국에서 교육·사회봉사·문화교류·선교 부분의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와 다양한 문화공연들을 중심으로 귀국발표회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을 깨달은 학생들의 이야기에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강두 세계사회체육연맹 총재, 진수희·박영아·이한구·배영식 새누리당 국회의원, 문병호 민주통합당 전 국회의원, 김승환 전북교육감, 김덕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최협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위원장 등 수많은 VIP들이 참석해 “지난 10년간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흘린 땀과 눈물을 통해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의 국격이 한층 높아진 것 같다. 여러분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며 축하해 주었고, 마가렛 클락 퀘시 주한 가나 대사도 “먼 해외에서 문화의 장벽을 넘어 남을 위해 땀을 흘리면서 봉사하고 돌아온 여러분이야말로 세계 각국의 대사”라고 격려했다.
 

 

 

단원들, 진정한 ‘행복’을 관객에게 전달

이번 행사는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로, 제10기 IYF 굿뉴스코 단원들이 약 11개월 동안 파견국에서 활동한 내용을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표현했다.
중남미팀의 ‘피에스타’, 유라시아팀의 탭댄스 ‘클로버’, 아프리카팀의 ‘트웬데’, 인도팀의 ‘더럭더럭’, 일본팀의 ‘야쿠도’ 등 각국의 댄스공연이 진행될 때, 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현지인들과 찍은 사진이 화면에 나타나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배가시켰다.
그리고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미래를 위해 알래스카 땅을 산 윌리엄 슈워드의 이야기를 다룬 북미팀의 뮤지컬 ‘North to the Future’, 4명의 엄마에게 버림받았던 미국 김은하 단원의 트루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코 끝을 찡하게 했는데, 많은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며 공감했다.
이들의 공연은 비록 TV 속에 나오는 화려한 연예인들이 펼치는 완벽한 공연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서툴고 순수한 모습 속에서 이들이 그토록 외친 ‘행복’을 마음으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의 세계’ 통해 아름다운 세상 만들자

매회 공연이 끝날 때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IYF 굿뉴스코 단원들이 변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지난 2월 26일(일) IYF 인천센터의 공연에서는 성경 속 인물인 베드로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 자신을 믿는 마음이 너무 강하면 실패하고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딸의 공연을 보러 온 엄영미(51세, 女, 경기도 의정부시) 씨는 “해외봉사활동을 가기 전인 1년 전 만해도 남편과 대화가 없던 딸이었는데, 미국에서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대화를 많이 했다. 이렇게 사랑스럽게 바뀐 딸의 공연을 보니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공연은 오늘(3.4) 울산 문화예술회관과 7일(수) KBS 부산홀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참석자 모두 단원들이 전해주는 ‘행복’을 통해 희망찬 새 봄을 맞이하고 있다. 문의 1588-2346

정민승 기자 mins8003@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