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2012 IYF 페루 월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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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2012 IYF 페루 월드캠프
2012 IYF World Camp in South America-(1) 1,300여 명의 청소년들,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마음의 세계’ 형성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02.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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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국회의원 등 개막식 참석…
한글 아카데미 인기 마인드 강연 통해 소통하는 방법 배워

 

 

지난 2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페루 실내체육관에서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IYF 페루 월드캠프’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월드캠프에 참석하여 변화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함께 참석하는 특징을 보였다.
첫날인 6일(월)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는 압살롬 알라르꼰 前 상원의원과 리차드 아꾸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IYF를 만난 여러분의 삶이 참 소망스럽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잘 활용하기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 “마음을 열고 마음의 이야기를 하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둘째 날부터 명사초청강연, 육군사관학교 방문, 10개의 아카데미 클래스, 스캐빈저 헌트, 미니올림픽 등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중 한국어 아카데미가 단연 인기를 끌었는데, 한류 열풍을 탄 K-pop(한국가요)의 인기를 실감하듯 150여 명이 몰려 준비했던 자료가 부족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만큼은 넘쳤다.
그리고 매일 오전과 오후에는 IYF 월드캠프의 핵심인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통해 다른 사람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리마에서 참석한 루이스(16세) 학생은 “팀원들과 계속 함께 다니면서 게임을 하다 보니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화합되는 것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부 면담 및 기자회견 가져

 

개막식이 있던 6일(월) 오전 페루 교육부에서는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와 페르난도 제도관리차관과의 면담이 있었다. 페르난도 차관은 현재 심각한 페루 청소년 문제에 대해 교육 등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원했다. 박옥수 목사는 사람의 마음이 흐르는 방향과 그 마음을 방치했을 때 어떻게 문제 청소년이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마인드 강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미 한국에서 출간되어 큰 화제를 낳은 마인드 강연집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소개하기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에스텔라 호텔에서 ‘2012 IYF 페루 월드캠프’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오리비따 TV 뉴스, 오따꾸 라디오 등에서 참석한 10여 명의 언론인들은 “박옥수 목사가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박 목사는 지혜롭고 견고하고 생각에 힘이 있는 분인 것 같다, 청소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IYF가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지 목회자들과 만남 및 현지 TV 인터뷰

이어 7일(화) 오전 페루 실내체육관 세미나홀에서는 박옥수 목사와 페루 현지 목회자 30여 명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들은 사상이나 이론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고 구하면서 목회를 해온 박옥수 목사의 간증을 들으며, 그동안 풀지 못했던 문제의 해답을 찾은 듯 필기하며 경청했다. 이들은 모임을 마친 후에도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박옥수 목사와 악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월드캠프가 한창 진행 중인 2월 8일(수) 박옥수 목사는 페루의 기독교 채널인 파시피코 TV 방송국을 방문했다. 파시피코 TV 대표는 직접 나와 박옥수 목사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阿 케냐 GBS를 통해 디지털TV 방송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인드 강연을 시작했고, 많은 청소년들이 성경 속에서 마음의 세계를 발견하고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고 인터뷰했다.

페루 리마=박상호 기자
정민승 기자 mins8003@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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