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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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02.0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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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미국의 최대 주이고, 면적은 전 국토의 칠분의 일이나 되며, 한반도 면적의 7배나 된다고 한다. 원래 러시아 땅이었는데, 1867년에 미국 국무장관 윌리엄 수워드가 720만 불(약 80억 원)에 사들였다. 당시 미국 의회는 그런 쓸모없는 얼음 창고와 같은 땅을 왜 사느냐며 절대 다수가 반대했다고 한다. 심지어 멍청한 거래를 뜻할 때 ‘수어드의 어리석은 짓(Seward Folly)’ 이라는 숙어가 나올 정도로 비난을 받았었다. 그러나 그후에 발견된 금광, 석유, 천연가스 등 풍부한 자원은 미국에게 엄청난 부를 안겨주었다. 그곳은 얼음 창고가 아니라 보물 창고였던 것이다.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린 ‘에서’처럼 소중한 것을 팽개쳐 버린 자들이 바로 우리들이다. 예수님 안에 감추인 것들, 성경 안에 감추인 것들은 얼마나 놀라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불행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여 행복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성훈 목사/ 기쁜소식한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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