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로존 맹주(盟主)국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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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로존 맹주(盟主)국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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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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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로존 맹주(盟主)국으로 도약

1월 20일 AFT 통신에 따르면 올해 독일이 유로존 맹주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근 유로존 재정 위기의 해결 방법을 두고 남유럽과 북유럽 간의 대립국면이 프랑스 신용등급의 하락으로 인해 북유럽 쪽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이로써 협상 테이블에서 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메르켈 수상은 “현재 재정협약을 더욱 빠르고 단호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미래에 재정을 확보하도록 도전 과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핀란드, 대선 결선 투표 예정

핀란드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가 오는 2월 5일 있을 예정이다.
1월 22일 가진 1차 투표에서 후보자들이 과반수의 표를 얻지 못해 2차 투표를 실시했는데, 국민연합당 사우리 니인스뚀가 37%의 득표율로 1위를, 녹색당 빼까 하비스또가 18.8%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하였다. 핀란드 언론은 현재 두 사람 중 사우리 니인스뚀 후보의 당선을 예상하고 있는데, 그는 2006년 대선에서 2위를 기록했고, 차기 대통령 유력 후보로 지목되어 왔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인도 비자 공항서 발급

1월 23일 카자흐스탄 투데이紙는 앞으로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공항에서 인도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인도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인도 공항에서 즉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국가를 현재 11개국에서 23개국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또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공항을 델리 외 오아?하이 데 라 바드?코친?방갈로를 추가하고, 공항 외 호텔?객실?공항 내부 시설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호주,  7월부터 탄소세 적용

올해 7월부터 호주의 탄소세가 실제로 적용된다. 호주가 발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탄소세 적용으로 달성하게 되면 2012년은 재생 가능 에너지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 NSW 주정부는 농장 지대의 시굴 금지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새로 발표될 탄소세 가이드 라인은 풍력 발전의 확대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독일 신옥희 통신원/ 핀란드 박순형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은혜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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