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내년 경기 침체 전망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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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내년 경기 침체 전망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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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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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내년 경기 침체 전망

11월 20일字 헬싱키일보는 대다수의 핀란드 사람들이 2012년의 경제 전망에 대해 침체를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널포뉴스’의 설문조사 기관에 의해 진행된 이번 조사에 의하면 핀란드인 60%가 약간의 경기 침체를 예측하였다. 경기 침체를 예측한 이들은 주로 노인·농민·주부들과 핀란드 인민당원·민족주의 정당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반대로 내년 경제가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한 이들은 핀란드 서부지역과 학생 및 실업자들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호주, 조기 출근자 기차 요금 무료화 추진

NSW 앤드류 스토너 부총리는 11월 15일, 오전 7시 이전 기차 요금을 무료화 해달라는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너 부총리는 도시 차량을 줄이기 위한 제안은 어떤 것이라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기차 요금은 오전 9시 이후와 주말에는 평소보다 저렴한 요금이 적용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혼잡 시간을 피해 업무 시간을 정하는 기업이 혜택을 얻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라이베리아, 경찰 권총 소지 논란

11월 15일字 뉴던紙는 라이베리아가 경찰의 권총 소지 여부 문제로 논란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얼마 전 경찰의 시위 진압으로 CDC(라이베리아 최고 야당) 지지자 두 명이 죽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는 사건으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UN도 라이베리아 경찰들이 총기로 시위를 무자비하게 진압한다고 판단해 그 문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칠레, 전국 학교 수업 재개

11월 24일 라오라紙는 최근 칠레의 학교들이 수업을 재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약 6개월 간의 교육정책 반대 시위가 진정 분위기로 접어들어 휴교했던 학교들이 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칠레대학교는 11월 초부터, 산티아고대학교는 21일부터 수업을 시작했고, 그 외 학교도 정부와 합의점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교했던 고등학교는 시험과정을 통해 진급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외>
핀란드 박순형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라이베리아 안한길 통신원/ 칠레 황한별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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