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저자, 고려大 초청 강연 가져
11월 17일 고려대학교 과학도서관에서 교보문고 자기계발 분야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초청 강연회가 있었다. 이번 특강은 고려대 IYF 동아리 주최로 250여 명의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나의 마음을 체크인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박옥수 저자는 마약과 범죄에 빠져있던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끌고 가는 ‘어떤 힘’을 발견하고 변화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 대학생들은 비행 청소년들의 마음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또 부모님을 향해 짜증과 원망이 올라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만심과 자신감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 삶을 통해 생기는 현실적인 질문을 하였다. 이에 저자는 욕망과 자만심을 버리고 절제하는 마음을 배우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답변했다.
브라질 이과수폭포 ＆ 아마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11월 11일 브라질의 이과수폭포와 아마존 지역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었다. 선정 이후 이끼또스市 주민들은 아마존 강가에서 선정 기념 축제를 갖기도 했다. 강의 연장선이 6,800km나 되는 아마존에는 수천만 가지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지구의 녹색 폐’라고 여겨지고 있으며, 275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는 이과수폭포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파라과이의 국경이 마주하고 있다.
호주 가구 10% , 주거 문제에 시달려
호주 가구의 10%는 월세나 부동산 담보대출 상환금을 내면 생활비가 없을 정도로 심각한 주거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85만 가구가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의 기초생활비가 부족해지면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맥쿼리은행은 “이는 호주의 주거비와 생활비가 매우 비싸, 주택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해외>
브라질 서수원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