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청소년들, 마음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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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청소년들, 마음을 열다!
Global 생생 Report 베트남 호치민 박재윤 통신원 - 사회주의 국가에서 이례적인 ‘음악 교류 및 마인드 교육'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11.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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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베트남 호치민市에 위치한 벤탄음악홀에서 ‘베트남 음악 교류 및 마인드 교육’이 있었다. 이 행사는 베트남의 청소년부터 소수민족에 이르기까지 총 1,1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의 문화행사였다.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에 감동

 

처음에 베트남 정부는 한 장소에서 3일 이상 많은 인원이 모인다는 것과 성경 중심의 마인드 강연이라는 것 때문에 이 행사를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여름 ‘2011 IYF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윽매산 대안학교장은 청소년들의 마음이 바뀌지 않고서는 절대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IYF 대안학교 링컨하우스 스쿨 설립자인 박옥수 IYF 대표고문을 초청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이전까지 가수들의 콘서트나 단순한 유희 수준의 프로그램이 문화공연의 전부였던 베트남에서 펼쳐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박옥수 IYF 대표고문은 3일 동안 마인드 강연을 통해 각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진정한 맛을 느낄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마인드 강연을 통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내 마음을 먼저 열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인드 강연 통해 ‘마음의 世界’ 깨달아

베트남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은 언론을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12일(토) 오후에는 베트남 공영 방송국인 HTV 채널 9번에서 박옥수 IYF 대표고문을 인터뷰했으며, 청년신문·경영신문·교육신문 등은 행사 내용을 자세히 보도했다.
한편, 11일(금) 소피텔호텔에서는 IYF 대표고문 박옥수 저자의 마인드 강연집『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베트남어판 출판기념회가, 12일(토) 오전 벤탄음악홀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호치민 음악대학과의 MOU 체결 조인식이 진행되었다.
벌써 ‘베트남 음악 교류 및 마인드 교육’이 끝난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아직도 어떻게 하면 악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베트남 정부의 고위급 관계자는 다음달 박옥수 IYF 대표고문과의 만남을 약속하기도 했다.
IYF 베트남 지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사람들에게 성경 속에 나타난 마음의 세계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대안학교 분원 설립, IYF 베트남 월드캠프 유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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