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밀려온 변화의 물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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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밀려온 변화의 물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2011 하반기박옥수 목사 전국 대도시 순회 성경세미나-④
11.13~16,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를 주제로 안식의 진정한 의미 알게 해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11.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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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으로 부산시민에게 성경세미나 홍보

지난 11월 13일(일)부터 16일(수)까지 부산대연교회(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소재)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부산에서는 전 세계 3,500여 명의 대학생들과 26개국에서 초청된 장관들이 참석한 ‘2011 IYF 한국 월드캠프’와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이 개최된 바 있다. 당시 성경을 토대로 한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은 남몰래 겪고 있던 삶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킨 바 있다.
그리고 4개월 후 열린 이번 부산 성경세미나는 두 달 전부터 전단지·소책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에  홍보되었고, 진리에 갈급해하던 3천여 명의 부산시민들은 4일 동안 오전과 오후 시리즈로 진행된 말씀 앞에 귀를 기울였다. 2010년 부산국제합창제에서 대상을 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부산을 다시 찾아와 아름다운 선율과 청아한 음색으로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했다.

“이제야 마음의 쉼을 얻었습니다”

 

 

이번 부산 성경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참석자들의 삶 속에서 말씀이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변화를 경험했다는 것이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인’ 이야기를 통해 그 여자가 어떻게 죄에서 자유를 얻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며, 오늘날 풀리지 않는 마음의 어려움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오랫동안 짊어지고 살아왔던 무거운 인생의 짐을 내려놓고 기뻐했으며, 성경세미나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진정한 마음의 쉼을 얻게 된 사람들의 간증이 넘쳐났다.
그중 이규진(남, 53) 씨는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에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구원을 못 받습니까?”라는 질문을 했고,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통해 자세하게 의문을 풀어주었다. 오랫동안 죄의 멍에를 지고 살아온 이규진 씨는 복음을 들은 후 “이런 은혜를 나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저자 사인회도 열려

 

 

한편, 11월 16일(수) 교보문고 센텀시티점에서는 서점가의 화제작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의 사인회가 열렸다. 일상적인 성공 무용담이나 처세술이 아닌 ‘마음의 세계’에 대한 명쾌한 분석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책은 교보문고 자기계발 분야 6주 연속 1위를 하며 교보문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저자 박옥수 목사는 한 권 한 권마다 정성껏 사인하며 독자들과 일일이 인사했다. 이날 저자의 책은 총 1,200여 권이 판매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비록 과거보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지만, 마음은 점점 황폐해져가는 수많은 부산시민들에게 죄 사함의 진리를 전해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안겨주었다. 부산 성경세미나가 끝난 후 11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는 동일한 장소인 부산대연교회에서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후속 집회가 이어졌다.

부산=조현진 기자 jedidiah1126@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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