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들에게 참된 쉼을 알게 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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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들에게 참된 쉼을 알게 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11.6~9,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를 주제로 열려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11.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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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사한 감동의 선율

지난 11월 6일(일)부터 9일(수)까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행사 기간 중 절기 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이 있었지만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포근했던 가을 날씨처럼, 이번 대전 성경세미나 분위기는 시종일관 경쾌하고 밝았다.
가족과 지인의 초청, 그리고 기쁜소식 신문,소책자,전단지,버스광고 등을 통해 성경세미나 소식을 듣고 찾아온 참석자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으로 분주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아름다운 선율 속에 서서히 젖어들었다. 특히 안톤막시모브 교수(現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의 지휘로 울려 퍼진 ‘하나님의 어린 양’은 이미 우리를 깨끗케 하신 하나님을 표현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안식의 주인이 바로 ‘예수님’인 것을 알게 해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서울?대구에 이어 대전에서도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를 주제로 4일 동안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안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옥수 목사는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인간의 선(善)은 하나님의 선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을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다. 하지만 사람들은 스스로 열심히 착하게 살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속는다”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거룩해진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전 성경세미나에는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목회자들도 참석했는데, 처음 온 사람이나 교회에 다니지만 신앙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참석자 가운데 대부분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참된 신앙은 쉽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충남大 초청강연과 저자 사인회도 가져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인 9일(수) 오후 2시에는 충남대학교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충남大 엄재윤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김종민 충남지사 정무특보(前 충남정무부지사)와 삼성중공업 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 김민수 책임연구원의 추천사에 이어 저자 박옥수 목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고,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한 마인드 강연은 120여 명 대학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중 남윤영(女, 충남대 영어영문학과) 학생은 “마인드 강연은 처음이다. 나도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다”며 선물로 받은 저자의 책을 꼭 다 읽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3시 반부터는 교보문고 충남대점에서 교보문고 자기계발 분야 6주 연속 1위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의 사인회가 있었다. 400여 명의 대전시민과 충청도민들은 저자의 사인을 받고 악수를 청하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번 대전 성경세미나를 진행한 김성훈 목사(기쁜소식한밭교회)는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총 300여 분이 새로 참석하셨는데, 하루가 다르게 표정이 밝아지며 죄 사함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전 성경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11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후속 성경세미나가 이어졌다.

대전=김은혜 기자 eune48@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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