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에게 전해진 안식의 말씀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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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에게 전해진 안식의 말씀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10.30~11.2) 통해 이미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예수님을 발견케 해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11.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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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소책자 등으로 세미나 소식 알려

매년 대구시민들에게 참 평안과 안식을 안겨 준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0월 30일(일)부터 11월 2일(수)까지 기쁜소식대구교회(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금년 진행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그 어느 해보다 감미로운 음악과 성경 이야기로 대구시민들의 마음을 채워주고 있다. 대구지역 성도들은 이번 세미나를 앞두고 시장·백화점·관공서 앞 등 인파가 몰리는 도심 곳곳에서 가판을 펼쳐 기쁜소식 신문·소책자·전단지 등을 통해 이번 성경세미나를 알려 많은 대구 시민들이 성경세미나 장소인 기쁜소식대구교회를 찾아올 수 있었다.
 

 

 

큰 감동을 선사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성경세미나가 진행된 4일 동안 쾌청하고 맑은 가을 하늘과 포근한 날씨가 참석자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매시간 그라시아스 합창단(단장 박은숙)의 청아하면서도 깊이 있는 공연 역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이끌어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날 저녁에는 2010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지휘자상을 수상한 보리스 아발랸(現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의 지휘로 예배당에 울려 퍼진 ‘예수사랑하심은’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동구 동호동에서 참석한 이진석(29세, 男) 씨는 “클래식은 평소에 접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은 제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공연을 본 후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는 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를 주제로 매일 오전·오후에 걸쳐 시리즈로 말씀을 전했다. 특히 신앙생활이 어려운 이유, 진정한 회개와 믿음의 의미, 죄 사함을 받고 목마름 없는 참된 안식을 누리는 방법 등을 여러 가지 예화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는데, 인생의 수많은 문제 속에 갈등하고 고민하던 참석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귀를 기울였다.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고 참된 안식 얻어

 

 

강연에 이은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에는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상담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마음을 쉬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이 이미 모든 죄를 사하신 사실을 깨닫고 마음을 활짝 열었다.
이번 대구 성경세미나를 진행한 김동성 목사(기쁜소식대구교회)는 “비행기를 조종할 줄 모르는 사람이 조종석에 앉아 스틱을 잡으면 많은 승객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처럼, 우리가 신앙과 목회를 잘해보려고 애쓰는 것 자체가 인생과 교회를 망치는 것이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자신의 인생을 맡기고 참된 안식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구 성경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11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후속 성경세미나가 이어졌다.

대구=임윤희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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