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생명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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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생명의 관계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10.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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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살롬이 길르앗 땅에 진 쳤을 때 길르앗의 거부(巨富) 바르실래는 마하나임으로 건너가 다윗을 섬겼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왜 하필 이런 분위기에서 기울어가는 다윗을 섬기려 합니까? 압살롬이 알면 온 가족이 죽임을 면치 못할 텐데…”라고 했지만 바르실래는 다윗과는 믿음과 생명의 관계였기에 이해관계를 넘어서 다윗을 섬기러 갈 수 있었다.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인들을 예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1854년 중국에 첫발을 내딛었다. 선교를 하면서 맏딸과 막내아들 그리고 아내를 병으로 잃었다. 그러나 그는 어떤 시련 앞에서도 기뻐했고 참 안식을 얻었다. 하나님과 믿음의 관계였기에 그럴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교회에도 하나님, 교회, 종과 믿음의 관계요 생명의 관계가 되어서 자기를 돌보지 않고 모든 것을 잃어도 복음만을 섬길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홍오윤 목사/ 기쁜소식양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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