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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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09.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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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서울시민들에게 복음의 기쁜소식을 전해주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0월 16일(일)부터 19일(수)까지 올림픽공원 內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쁜소식강남교회 송파·강동지역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스턴베니비스 3층 컨벤션 홀(송파구 풍납동 소재)에서 성경세미나를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해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무엇보다 풍성해진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였다.

‘구원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100% 예수님이 하는 것’
 

절기상 ‘추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등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게 했던 지난 9월 26일(월). 이스턴베니비스 3층 컨벤션 홀은 900여 명의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성경세미나 첫째 날, 사회자는 “가을 단풍 여행은 여행자들에게 잠시의 기쁨을 맛보게 하지만,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은 영원한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본격적인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을 하기 전 마하나임 신학교 학생들의 ‘에번에자’ ‘하쿠나’ 등 아프리카 향취가 물씬 풍겨나는 흥겨운 아카펠라와 기쁜소식강남교회 합창단의 ‘오 놀라운 날’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등의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어주기에 충분했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는 이틀간 누가복음 10장의 ‘강도 만난 자’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힘으로 이끌어가는 교회’와 ‘하나님이 이끄시는 교회’를 예로 들어 “타락한 교회는 인간의 열심과 노력, 각오를 요구하지만, 참된 교회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고 전했다. 또한 강도 만난 자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사마리아인이 그를 구원했던 것처럼 ‘구원’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100% 예수님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명쾌하게 전한 복음을 듣고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확신했다.

서울 대전도집회 앞두고 마음을 모아

이번 지역집회에는 기쁜소식강남교회는 물론, 인근 기쁜소식동서울교회와 기쁜소식강동교회 등 서울지역 교회 성도들도 함께해 서울 대전도집회를 앞둔 예비 집회를 방불케 하였다. 또한 이틀간 10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는데, 이들은 신앙상담을 통해 복음을 듣고 한결같이 “그동안 막연했던 신앙이 이번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분명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진행을 맡은 이명곤 집사는 “장소 대관의 어려움 등 이번 지역집회를 준비하는 데 여러모로 부족했지만 하나님이 도우셔서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집회장소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복음을 들었는데, 20일 후면 갖게 될 서울 대전도집회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구원받을 것을 생각하니 소망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내 노력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살고 싶다.”
박재술(56세, 男, 서초구 양재동)

“그동안 말씀이 아닌 내 생각으로 신앙생활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구원은 내 노력이 아닌 100% 하나님의 은혜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믿어졌다.”
이홍길(49세, 男, 인천시 부평구)

“교회를 다니며 나름대로 죄를 짓지 않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집회에 참석하여 이미 예수님이 이천 년 전에 나의 모든 죄를 다 씻으셨다는 말씀을 듣고 죄에서 해방되어 정말 기쁘다.”
최명실(53세, 女, 강동구 천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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