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소비자 신뢰 조사 부정적 기대치 증가 소식 외
상태바
코스타리카, 소비자 신뢰 조사 부정적 기대치 증가 소식 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09.09 2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타리카, 소비자 신뢰 조사 부정적 기대치 증가

코스타리카대학교 통계부가 최근 실시한 소비자 신뢰조사에서 소비자 61.4%가 내년 실업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고, 67.4%가 빈곤층의 증가를 예상했다. 한편 내구재 구매에 대한 평가는 2009년 8월에 상승하는 긍정적인 응답을 받았으나 올해에는 하락세로 나타났다. 연구소장 조니 마드리갈은 “부정적인 기대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의 신뢰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말했다.

日本, 원자로 폐기 작업 방침 결정
 

동경전력은 8월 31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폐기 작업의 기본방침에 대하여 내각부 원자력위원회의에 보고했다. 동경전력은 당초 원자로를 물에 넣어 냉각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원자로 건물의 손상과 누수로 진행하지 못했고, 로봇의 원격 작업으로 핵연료를 회수하는 것도 강한 방사선을 차단하는 수준이 아니면 곤란하다고 판단했었다.
아울러 이번 원자로 폐기 작업 방침 내용은 실현 결과가 불투명하여 보고서에 명시하지 않았다.

카자흐스탄, 필라멘트 전구 판매 금지

카자흐스탄 산업신기술부 차관 누를란 사우란바예프는 2012년 7월부터 필라멘트 전구의 판매 및 생산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정부가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관한 법안’을 승인한 데 따른 조치다. 이 법안은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2012년 7월부터 100W 이상, 2013년부터는 75W 이상, 2014년부터는 25W 이상의 필라멘트 전구의 생산ㆍ판매를 금지할 방침이다.

호주, ‘말레이시아해법’ 무효화

호주는 보트피플(난민신청자)을 막기 위해 보트피플 800명을 말레이시아로 보내고 말레이시아 난민 4,000명을 받아들이기로 한 ‘말레이시아해법’이 무효화됐다. 8월 31일 연방 대법원은 말레이시아가 보트피플을 보낼 적절한 국가가 아니라며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모든 난민 심사 처리를 무효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
코스타리카 정종호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카자흐스탄 정은혜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