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정부, 라이베리아에 선거 비용 제공
8월 19일字 阿 라이베리아 옵저버紙는 일본 정부가 라이베리아에 국제선거위원회(NEC)를 통해 2011년 라이베리아 대선 운영 비용으로 5백만 달러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니카이 일본 대사는 일본 정부가 특히 라이베리아의 에너지 부문과 지하 탐사 부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왔다고 전했으며, 일본 정부는 이로써 라이베리아와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약속했다.
호주, 탐지견 복제 위해 한국과 계약 추진
호주 최고의 탐지견이 한국 과학자들의 기술로 복제돼 오는 2013년 복제견이 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14일字 ‘헤럴드 선’에 따르면 정부기관과 민간회사들을 위한 마약 및 폭발물 탐지견으로 10마리의 복제견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현재 2개의 사육훈련 업체가 한국 회사와 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호주 동물보호단체는 탐지견 복제 계약을 비난하면서 이는 출생 시 끔찍한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카자흐 대통령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8월 19일 텐그리뉴스닷카즈紙는 카자흐스탄의 관변 단체 ‘AONM’가 日本 히로시마 원폭 투하일(8.6)을 맞아 카자흐스탄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AONM은 추천 이유에 대해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재 핵 실험을 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대통령이 핵 실험장을 폐쇄하고 본국이 핵보유국에서 탈퇴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만 TSMC, 애플社 새 칩 시험 제작
중국시보는 애플社가 지난 7월부터 대만 반도체 회사 TSMC에서 새로운 칩에 대한 시험 제작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는 애플의 아이패드2에 들어가는 칩 전량을 공급하는 삼성전자로부터 공급처를 다각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TSMC는 “애플이 공식적인 생산 주문을 할 것인지의 여부는 제품 생산율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해외>
라이베리아 박경섭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은혜 통신원/ 대만 양성신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