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행복을 만끽한 여름휴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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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을 만끽한 여름휴가였어요!”
‘제40회 여름캠프’ 4주간(7.25~8.19)의 모든 일정 마쳐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08.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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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에서 주관하는 ‘제40회 여름캠프’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9일(4박5일간 각 4주간)까지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김천시 소재)과 IYF 강릉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성경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참된 쉼을 얻어 진정한 ‘여름휴가’를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복음의 시간

올 여름은 장마 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자주 비가 내려 기상청에서는 “이제는 장마 기간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여름 전체이며 ‘우기(雨期)’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기상학자들의 의견이 있다”고 밝힐 정도였다.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과 IYF 강릉센터에서 여름캠프를 보낸 참가자들은 이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과 오후에 걸쳐 성경을 통해 자신의 생각에 이끌려 사는 삶의 결과와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려 사는 삶의 결과를 정확히 전해주는 강사들의 설교를 들으며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은 말씀에 이끌리는 삶이 되길 희망했다.
또한 매시간 지역교회 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양과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 성도들의 간증을 극화한 ‘트루 스토리’는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특히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에서 가졌던 4차 캠프 저녁시간에 강사인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아프리카 가나·토고·코트디부아르·케냐·말라위·탄자니아에서 가졌던 월드캠프에 관한 소식과 간증을 겸해 말씀을 전하며 “우리 삶에는 언제나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끌어가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면 그 말씀이 우리를 끌어가던 생각을 밀어내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캠프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던 ‘아카데미’

캠프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다양한 아카데미 시간에는 영화감상, 아로마 테라피, 영어회화 등을 배우는 클럽시간과 명승지 관광, 바닷가 산책, 축구대회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름철 별미인 쫀득쫀득한 강원도 찰옥수수는 매시간 준비한 물량이 모두 떨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시원한 동해를 배경으로 즐기는 싱싱한 회는 강릉캠프의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김희영(38세, 부천시) 씨는 “캠프에 참석해서 복음의 말씀도 듣고, 탁 트인 바닷가를 보니 일상에 찌든 피로가 모두 풀어지는 것 같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참석자 소감1. 김영운(52세, 男, 안산시 일동)
누가복음 18장에 나오는 바리새인은  율법을 잘 지키고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지만, 세리는 자신이 죄인이라고 시인하였다. 세리와 같이 죄인인 내 모습이 말씀에 비춰지면서 예수님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참석자 소감2. 한명현(49세, 女, 안산시 초지동)
선한 마음과 막연한 생각으로 종교생활을 하다가 언니의 권유로 여름캠프에 참석했다.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라는 말씀을 듣고 ‘나도 이제 의인이 되었다’라는 마음이 들면서 구원을 확신했다. 또한 가족들이 모두 구원을 받아 너무나 행복하다.

참석자 소감3. 방창근(84세, 男, 인천시 신문리)
교회에서 친분이 있던 분의 간곡한 권유로 참석한 이번 여름캠프에서 구원을 확신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이루어 놓으신 일들에 대한 목사님의 자세한 설명에 마음이 열리고 로마서 8장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말씀이 마음에 크게 새겨졌다.
변정아 기자 jeongahb@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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