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를 살립시다! 올 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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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를 살립시다! 올 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08.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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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름 긴 장마가 끝나자마자 한반도는 집중호우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그래도 매년 찜통 같은 더위에 숨막히는 도시를 탈출하려는 휴가객들로 지금도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매년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해외여행객이 지난 한 해에도 1,200만 명이 넘었으며, 올해 7월 이상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벌써 25만 명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내의 새로운 관광지가 많이 개발되어 각 관공서나 대기업에서도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휴가 공동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 경험이 많은 사람들도 “이제 우리나라 관광지도 해외 여행지 못지않게 볼거리가 많고 체험할 곳이 많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편집부에서는 올 여름 휴가지로 엄선한 국내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이미경 기자 mk1777@goodnews.kr

전남 신안 증도
2007년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는 이국적인 은빛 해변이 펼쳐져 있는 우전ㆍ짱뚱어해수욕장이 있으며 이곳의 명물로는 짱뚱어 다리와 태평염전이 있다.

 



 

울릉도 행남 해안 산책로
행남 해안 산책로는 울릉도를 찾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찾는 첫 번째 코스로, 태고의 화산 암벽을 따라 자연이 빚어낸 천연 동굴과 울릉도의 에머랄드빛 파도를 볼 수 있다.

 



 

경남 남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남해는 계단식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가천마을과 독일인마을의 이국적인 풍경을 체험할 수 있고 요트와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및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가이드 ‘미슐랭 그린가이드’ 최고 별점 3개를 받은 곳으로, 5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양반촌이다.

 


 

동해 망상 오토캠핑 리조트
망상해수욕장 근처의 망상 오토캠핑장은 자동차를 이용한 가족 단위의 사계절 휴양시설이다. 취사와 숙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캐러밴과 자동차를 이용한 오토캠핑 장소가 있다.

 


 

충북 괴산 화양구곡
청풍명월 충북의 괴산에 위치한 화양구곡은 넓고 깨끗한 반석(盤石)과 맑은 계곡물,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울창한 수림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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