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항공사, 티켓 세율 인상으로 운영 차질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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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항공사, 티켓 세율 인상으로 운영 차질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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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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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항공사, 티켓 세율 인상으로 운영 차질

독일 정부가 올해부터 매긴 비행기 티켓 세율이 독일 각 항공사들의 운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 그동안 독일 항공사들은 저렴한 세금으로 승객들의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 주고 있었으나, 정부가 세율을 8.25% 인상하자 항공사들은 티켓 하나 하나에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마련했다.
유럽의 가장 큰 저가 항공사 ‘라이언에어’는 티켓마다 세금을 부과한 결과로 수많은 승객들이 세금이 없는 스페인, 벨기에, 네덜란드, 그리스 항공사를 이용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알카에다 공식 잡지에 오페라하우스 사진 실려

7월 21일 호주 언론은 최근 알카에다 공식 잡지 ‘인스파이어’가 한  섹션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사진을 실어, 오페라하우스가 테러 공격의 표적으로 제시된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로버트 맥클랜드 연방 법무장관은 20일 호주 통신미디어청에 서한을 보내 이 온라인 테러 잡지에 대한 접속을 제한하도록 조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인도 가정, 교육비 지출 가장 높아
 
최근 인도 국가샘플조사기구(NSSO)는 대부분의 인도 가정이 자녀 교육에 가장 많은 생활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NSSO 조사에 응한 2백 10만여 가정의 50% 이상이 자녀 교육에 가장 많은 생활비를 지출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지난 10년간 교육비 지출은 도시 외곽지역에서 378%, 도시에서 345%로 경이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레, 돼지콜레라 첫 감염자 발생

칠레 라오라紙는 7월 25일 칠레에서 돼지콜레라의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건복지부는 41세의 한 여성이 도미니카 공화국에 다녀오면서 감염되었고, 이후 30대 한 여성과 그 두 자녀가 뿐따까라는 도시를 방문한 후 감염되었다고 전했다. 27일 현재까지도 돼지콜레라 감염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칠레 정부는 국민들의 개인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
독일 신옥희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인도 최준혁 통신원/ 칠레 황한별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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