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럽인 개척자를‘침략자’로 규정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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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럽인 개척자를‘침략자’로 규정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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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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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신간 출판기념회

(사)국제청소년연합(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의 신간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출판기념회가 7월 5일 부산 벡스코 APEC 홀에서 있었다. 이번 신간은 2009. 12 중국공청단 초청으로 가진 저자의 강연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날 박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둠에서 벗어나길 원한다”는 인삿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기념회에는 20여 개국 장·차관과 6개국 시장 등 세계적인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호주, 유럽인 개척자를‘침략자’로 규정

데일리 텔레그라프紙는 6월 28일 시드니 시의회가 공식 문서에서 과거 백인 개척자들의 정착에 대해 ‘유럽인들의 정착’이라는 단어 대신 ‘침략(invasion)’이라는 단어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마셀 호프 시의원은 ‘침략’의 사전적 의미를 설명하며 과거의 침입자들이 현재까지도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또한 시의회 내 투표 결과 7대 2의 찬성표로 ‘침략’이라는 단어를 정책 문서나 문건에 공식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베트남, 중국과 긴장감 고조

최근 베트남 국경 지대의 두 섬 ‘쯔엉싸’와 ‘황싸’로 인해 베트남과 중국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중국은 쯔엉싸에서 군사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베트남은 이 훈련을 강력히 반대하며 중국의 침략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만약 중국이 베트남을 침략하면 그것은 곧 모든 동남亞 국가를 침략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공포하였다.

대만, 시판 식품에서 DEHP 검출

지난 6월 대만 식품약품관리국은 시판 식품에서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함유되어 있는 것을 적발했다. DEHP는 플라스틱에 탄성을 주어 성형을 용이하게 하는 물질로, 식품첨가물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약품관리국 조사 결과 DEHP가 검출된 식품은 현재 16개 제품, 46만여 개의 음료이며, 대만 당국은 해당 제품에 대하여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베트남 이경범 통신원
대만 양성신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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