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 수출 금지로 축산업계 피해 우려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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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 수출 금지로 축산업계 피해 우려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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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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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 수출 금지로 축산업계 피해 우려
 
호주 연방 농수산임업부 조 루드위그 장관은 6월 7일 호주산 소에 대한 수출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최근 인도네시아로 수출된 호주산 소가 잔혹하게 도살되는 장면이 ABC의 시사프로 ‘포 코너스’에 방영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축산업자들은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기로 했다가 보류된 소가 국내 시장으로 방향을 돌리게 되면 소고기값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며 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阿 라이베리아, 교각 건설 중 중장비 도난으로 공사 차질

6월 13일 몬로비아市에서 진행되고 있는 ‘워터사이드 브리지(Waterside Bridge)’ 공사 과정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기술자들은 현장에 있던 9개의 기중기가 없어졌으며, 현재 건설 작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중장비 도난 사건 이후 두 번째이며, 이로 인해 2008년 9월에 시작한 이번 공사의 완공일이 2011년 5월에서 2011년 11월로 연기되었다.

日本, 지진재해로 중단됐던 열차 반출

東日本 대지진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던 이와테縣의 열차가 6월 10일 드디어 재가동 되었다. 지진 이후 3개월 동안 전장 약 3.9km 터널 내부에 열차가 있었으나, 산리쿠 철도청은 엔진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이달 말 터널에서 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전선(全線) 복구는 거액의 자금을 필요로 하지만, 국토교통성이 국고보조의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칠레, 향정신성 약물 중독자 증가

칠레 ‘라오라’ 신문은 지난 6월 20일字에 마약 등의 향정신성 약물 중독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 연간 90만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로 입원한 환자 45만여 명 중 42%는 대도시에 해당하며, 남성이 35만여 명, 여성이 10만여 명이고 그 수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들에게 알코올과 마약은 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라이베리아 박경섭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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