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코너 Goodnews Network 365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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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코너 Goodnews Network 365 만들기
특집 창간 7주년 기념 특집③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06.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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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네트워크 365’는 현재 기쁜소식 신문 7면 우측에 해외 뉴스를 소개하고 있는 코너이다. 현재 매호 네 개의 해외 뉴스를 싣고 있는 단신 코너지만, 同 지면이 마감되기까지 때로는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기도 하고 때로는 감동적인 사연도 듣게 된다.

굿뉴스 네트워크 365, 어떻게 만들어지나

먼저 본사의 요청에 의해 해외 현지에 있는 통신원들이 기사를 수집한다. 이들은 현지 일간지에 보도된 기사 중 가장 현장감 있고, 이슈가 되는 기사를 선별, 번역 단계를 거쳐 기쁜소식 신문사로 송고한다.
본사 편집부에서는 보내온 뉴스를 대륙별로 한 국가씩 기사를 선정하며, 그 내용도 가급적이면 중복되지 않도록 편집한다. 그리고 최신 뉴스를 위해 마감하는 순간까지 현지와 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80개국 통신원을 활용

기쁜소식 신문사에서는 국내 어느 언론사보다 많은 국가에 통신원을 두고 있다. 전 세계 80여 개국 약 150개 지역에 통신원이 확보되어 있으며, 이들은 본사가 요청할 때 언제든지 필요한 자료를 보내주고 있다.
인터넷 상황이 좋은 곳도 있지만, 아프리카 등 오지에서 기사를 전송하는 일은 만만치가 않다. 阿 라이베리아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원 박경섭(충북大 2) 통신원은 “인터넷이나 전기가 끊어지는 일도 많지만, 이 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라이베리아를 기억하고 마음 열 것을 생각하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카자흐스탄 정은혜(유학생) 통신원은 “활동을 하면서 이곳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카자흐스탄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지금 이 시간도 기쁜소식 신문을 위해 생생한 소식을 수집하고 있는 각국의 통신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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