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필바라市, ‘리틀 두바이’로 변모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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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필바라市, ‘리틀 두바이’로 변모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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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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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필바라市, ‘리틀 두바이’로 변모
 
西호주 내륙 도시 필바라가 중동의 사막도시 ‘작은 두바이’처럼 변모하고 있다고 오스트레일리안紙가 5월 17일 보도했다. 西호주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제2의 광산개발 붐’ 지역인 필바라에 최근 광산 근로자들을 위한 고층 아파트와 빌딩이 들어서고 있는 중이다.
주정부 토지관리 회사 랜드코프의 로스 홀트 대표는 “토지 무상 제공으로 필바라 일대의 주택 부족을 해소하고 10억 달러를 들여 도시 기반시설 및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레, 자연보존지역 댐 건설 반대 시위

5월 21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시민 4만여 명이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파타고니아 지역에 5개의 대형 댐을 건설하는 ‘이드로아이센’ 프로젝트의 중단을 촉구하며, 거리 행진을 벌여 경찰과 충돌을 빚었다.
이 공사는 2014년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환경론자들은 자연 원형이 세계적으로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꼽히는 바케르와 파스쿠아 두 강의 자연환경이 크게 파괴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라이베리아 정부, 부정?부패 심각

미국 인권부는 5월 20일 라이베리아 정부의 부정?부패가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라이베리아는 부정?부패를 일삼는 공무원들이나 국가 자원을 횡령하는 이들에게도 해당 법이 없다며 처벌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전쟁과 정국의 혼란으로 라이베리아에서 이 같은 부패가 심해진다며 하루빨리 정부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 결혼 예정

5월 24일 마닐라 불리틴紙는 노이노이 아키노 대통령이 2016년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51세 총각 지도자 아키노 대통령은 리잘 지방의 치어 방류 행사에서 결혼에 대한 자발적 멘트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언론에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도 자신의 연애사를 밝혔으며, 대통령실 부대변인 아비가일 발테는 대통령이 자신의 연애사를 밝히는 것은 그의 고유 권한이라고 평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라이베리아 박경섭 통신원/ 필리핀 김영주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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