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탄소세 문제 논쟁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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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탄소세 문제 논쟁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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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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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탄소세 문제 논쟁

줄리아 길라드 호주 수상은 지난해 6월 당선되기 전에 탄소세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내년 7월 1일부터 탄소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해서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호주는 세계 탄소배출량의 1.4%에 불과하지만, 전체 전력 사용량의 44.5%를 석탄에 의존하고 있어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82톤으로 세계 제일이다. 2007년 당시 기후변화 정책을 지지했던 국민은 63%에 이르렀으나, 근래 여론조사에서는 찬성이 35%로 줄고, 반대가 48%로 늘었고, 무응답은 18%로 나타났다.

우즈베키스탄 한국 기업과 합작투자사 설립

우즈베키스탄의 국영 자동차 생산업체 우자브토사노아트社(JSC Uzavtosanoat)는 최근 페르가나市에서 한국의 성우하이테크社와 합작투자사 우즈성우(UzSungwoo)를 설립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우즈성우는 자동차 용접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GM우즈베키스탄이 생산하는 신형 스파크 모델에 장착되는 용접부품을 연간 3만5천 세트 생산하게 되며 가동 예정시기는 올 3분기이다.

멕시코와 미국 국경지대 보안강화 위한 토론

멕시코와 미국은 최근 마약 조직을 와해시키기 위해서 국경지대의 보안과 법률을 강화하는 토론을 가졌다. 이 모임은 美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과 멕시코 파트리시아 에스피노사 장관의 진행으로 워싱턴에서 가졌다. 이를 위해 美 국회의원들은 13억5천여 달러를 승인했었는데, 올해 3억 달러를 추가하는 것에 동의했다.

 

<해외>
호주 김지해 통신원/ 우즈베키스탄 정은혜 통신원
멕시코 김지연 통신원
<정리>
김량희 기자 kimrh@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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