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메이카에 투자 결정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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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메이카에 투자 결정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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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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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메이카에 투자 결정

영국 외무성 앵거스 랩슬리 책임자는 최근 자메이카를 방문해, 양국 간의 경제와 보안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랩슬리는 “영어를 사용함과 동시에 미국시장과 근접거리에 있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시장에 잘 알려져 있는 자메이카의 가능성을 보았다. 이에 양국의 관계를 위해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양국은 자메이카의 경제가 발전하기 위한 규칙에 관해 의논을 했으며, 교육시스템과 사회기반시설 향상, 법적 체제와 세금정책 등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한국의 육류 가공식품 수입금지

최근 호주검역청(AQIS)은 한인 수입도매상과 식품점, 식당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AQIS는 “AQIS의 관련 규정에 따르면 한국산 육류 가공식품은 원래부터 수입이 금지돼 있는데, 최근 검역과정에서 한인업체의 수입 식품에 고기만두 제품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한인 식품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우유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몽골, 대기오염 감소 관련 법률 제정

몽골 국가안보위원회가 울란바토르市의 대기오염이 재난 수준에 달했다고 평가한 데 이어, 국회가 울란바토르市 대기오염 감소 관련 법률을 제정했다. 이에 대기오염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장비 및 기술·아이디어를 도입할 예정이며, 매연 감소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단체에는 소득세를 면제하고, 아울러 2014년에는 울란바토르市를 무연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네팔, ‘여성의 날’을 맞아 시위

네팔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100주년을 맞아 비정부기구와 여성단체 기관들이 시위운동을 하면서 홍보 행사를 가졌다. 네팔의 농민연합당은 여성의 평등한 권리를 새 헌법개정안에 넣기를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네팔 정부는 여성의 인권 개선에 대해서 아직 시작단계에도 접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
자메이카 김승현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몽골 김상수 통신원/ 네팔 정연철 통신원
<정리>
김량희 기자 kimrh@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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