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한국 경제발전 벤치마킹
몽골 재무부는 2월 17일 울란바토르의 켐핀스키호텔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 주최한 ‘경제개발경험 공유사업(KSP)’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KSP는 한국의 경제개발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정책자문사업이다. 현재 몽골 정부의 최대 고민거리는 ‘2013년까지 석탄, 구리 등의 자원 매각으로 막대한 외화가 유입됐을 때, 몽골 투그릭화 절상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다. 바야르척트 몽골 재무부 장관은 “한국의 경제발전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기쁜소식 신문사 창간 7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기쁜소식 신문사는 3월 1일(화) 서울파트너스하우스(서울 한남동 소재)에서 ‘신문이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는 주제로 창간 7주년 기념 전략연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신문사의 취재·편집·사진기자 등 총 25명은 이날 마인드교육과 초청특강, 신문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멕시코·일본, 관세 인하 협정
멕시코 정부와 일본 정부는 최근 상호간의 관심 품목의 관세를 인하하는 과정을 서두르기로 했다. 양국은 무엇보다 소·돼지·닭고기와 녹차, 사과 등 관심품목에 대한 시장의 접근환경 개선책에 중점을 두는 한편, 자동차 부품, 잉크젯프린터 용지 등 일본 물품의 관세 인하 촉진에 대해 결정했다.
필리핀, 뉴질랜드 지진 희생자 위해 구조대 자원
최근 필리핀 광산안전 및 환경협회(PMSEA)의 광부들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자원하고 나섰다. 필리핀 광부들은 1990년 바기오 지진, 2004년 태풍과 산사태, 2003년과 2008년 레이테 산사태 때 구조 및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재난과 재해구조활동의 전문가들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