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大田이 변하고 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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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大田이 변하고 있네유~”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11.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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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참된 신앙은 회개와 믿음으로’를 주제로 10월 31일(일)~11월 3일(수)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열렸다.

 가판전도·플래카드 등으로 홍보

“여러분 마음에 어떤 문제가 있든지 예수님이 계시면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갈릴리 바다의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은 여러분 가정의 풍랑도 잠잠케 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 성경세미나 강연 내용 中)
10월 31일(일)부터 11월 3일(수)까지 기쁜소식한밭교회(서구 도마동 소재)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성가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참된 신앙은 회개와 믿음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수년간 대전시내에서 가판전도를 통해 무료로 신앙서적을 대여해 읽어오던 많은 사람을 포함, 버스 측면광고·구청 관할 설치대 플래카드·전단지 등을 통해 인근 충청도민들도 다수 참석했다.
특히 기쁜소식한밭교회 장년회 소속 성도들은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사도행전에서 사도 바울이 회당에 가서 복음을 전했던 그 마음을 따라 초청장을 제작해 대전시내 100여 군데의 교회에 가서 이번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기도 했다.

내가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10월 31일(일)부터 진행된 성경세미나가 하루하루 진행되면서 한 주 전에 몰려왔던 깜짝 한파가 조금씩 풀리듯,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의 마음 또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서히 녹아들기 시작했다.
“우리 죄 씻고 영생을 주신 주님의 사랑 곱게 곱게 들린다. 사면으로 사면으로 이리저리 퍼진다♬♪”(성가곡 주님의 동산 中)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성가공연은 자신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나온 참석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듯,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참석자들 가슴 속 깊이 파고들었다.
공연에 이어 강사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4장에 나온 선지자 생도의 아내에 관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움으로 인해 우리의 방법과 길이 끝이 났을 때, 하늘에 속한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신다”며 하나님 앞에 내가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을 바라보길 당부했다.

“정통이 아닌 교회라고 생각했는데···”

성경세미나 참석자 김명순(女, 충북 음성군) 씨는 “오랫동안 기쁜소식선교회가 정통이 아닌 교회라고 생각해서 가족이 박옥수 목사님이 쓰신 신앙서적을 줘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그러던 중 가족의 강한 권유로 인해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는데, 그동안 아무리 장로교회, 감리교회를 다녀도 해결 받지 못해 갈급했던 죄의 문제,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강사 목사님의 강연을 들으며 말끔히 해결되는 것을 보았다. 너무나 홀가분해서 ‘할렐루야’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어서 집에 돌아가 여기서 받은 큰 은혜를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4일간의 성경세미나에 새롭게 참석한 200여 명을 포함하여, 매시간 1500여 명이 기쁜소식한밭교회 5층 홀을 가득 메우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성경세미나는 그동안 죄와 삶의 고통으로 얼룩져 있던 많은 대전시민들에게 참된 회개와 믿음의 세계로 이끌어준 잊을 수 없는 집회로 기억되게 하였다.
혼돈스러운 땅에 말씀이 임했을 때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많은 사람의 마음에 성경 말씀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1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계속될 예정이다.

유은지 기자 eunziseven@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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