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화, 세계 최초‘식물줄기세포’ 분리·배양에 성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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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화, 세계 최초‘식물줄기세포’ 분리·배양에 성공하다
『네이처바이오테크놀로지誌』 논문 발표(10.25), 기자 회견에 전 언론의 관심 집주(集注)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10.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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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식물줄기세포 분리배양 성공… 항암 치료의 길 열려

21세기 지구촌은 질병과 식량문제, 환경오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과학연구의 성과가 시급한 때이다. 인류의 생명연장, 건강증진을 모토로 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테크놀로지(Biotechnology) 선두주자인 (주)운화(대표 도기권)는 지난 10월 25일 오전 11시 웨스턴 조선호텔(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에서 과학저널『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誌』에 게재된, 세계 최초 ‘식물줄기세포’ 분리·배양 성공에 관한 연구성과 발표와 운화의 사업 비전과 전략에 관한 기자 회견을 가져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기자 회견은 생명공학계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 발표로 인해 다소 흥분되고 긴장된 분위기로 시작된 가운데 (주)운화 도기권 대표는 “수십 년간 세계의 많은 식물학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형성층 유래 ‘식물줄기세포’만을 분리?배양해 내는 데 성공했다”며 “이를 활용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와 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과학저널지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

 

(주)운화는 2005년 식물줄기세포 분리에 성공한 이후 2006년부터 부설 운화과학기술원과 세계적인 생명공학 연구기관인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의 세포분자식물생물학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식물줄기세포의 유전적 특성을 규명했고, 이를 통해 (주)운화가 형성층에서 분리한 세포가 진정한 식물줄기세포임을 입증했다. 그동안 식물 줄기세포의 독특한 구조 때문에 세포를 손상 없이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식물학계의 정설이었으나, (주)운화의 ‘식물줄기세포’ 분리·배양 기술 및 바이오 프로세스의 혁신 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세계적 생명공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誌』10월 25일자 온라인판과 11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어 그 공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국내외 다수 언론사, 연구성과 집중 조명

특히 이날 기자 회견에 참석한 KBS, SBS, YTN, 조선일보 등 국내 주요 언론사들은 ‘세계 최초 식물줄기세포 분리·배양 성공’, ‘식물 줄기세포 배양… 원천기술 확보’, 한국이 해냈다 등의 헤드타이틀로 생명공학계의 쾌거를 축하했다. 또한 그동안 세포배양을 이용한 식물자원의 상용화가 불가능했는데, 이번 (주)운화의 연구 성과로 식품이나 화장품 제조는 물론 에이즈나 암을 치료하는 등 산업적 가치로서의 전망도 무궁무진하다고 집중 조명했다. 이 외에도 이번 공동연구팀인 에든버러대학교가 있는 스코틀랜드의 유력 일간지인『Scotsman』,『Edinburgh Evening News』와 복제양 돌리로 이름이 알려진 Nexxus와 Stem Cell Digest 등의 과학전문 사이트에서도 식물줄기세포 분리·배양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저비용으로 암환자에게 항암제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발표해 영국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주)운화의 기술과 제품에 관한 내용이 다큐멘터리 전문 방송채널 ‘디스커버리채널’ 프라임타임 인기프로그램인 ‘How Do They Do It’에 내년 1월부터 3회에 걸쳐 31개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mk1777@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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