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브룩클린 BIBLE CRUSADE... 하나님의 말씀인가! 내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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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브룩클린 BIBLE CRUSADE... 하나님의 말씀인가! 내 생각인가!
10.11(월)~14(목) 뉴욕 브룩클린 플리머스 교회에서 열려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10.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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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美 뉴욕 브룩클린에 위치한 플리머스 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회개와 믿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분주한 삶을 살고 있는 미국인들의 마음에 잊어버리고 있던 복음의 말씀을 되살아나게 하여 그 마음에 하나님을 간직하고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갖게 한 기쁨의 장(場)이 되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준비

미국인들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린 브룩클린은 브롱스·맨해튼·퀸즈·스테이튼 아일랜드와 함께 뉴욕시를 구성하고 있는 지역인데, 집회장소인 플리머스 교회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교회로 과거에 에이브러햄 링컨이 예배를 드린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성경세미나를 앞둔 기쁜소식뉴욕교회 형제자매들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지난 여름 내내 뉴욕 시내 곳곳에서 가판전도 및 개인전도, 거리 퍼포먼스를 펼쳐 다양한 방법으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특히 최근 미국 전역으로 한 달간 무전 전도여행을 하고 돌아온 북미지역 선교사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한 믿음으로 힘 있게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집회를 준비했다. 또한 제9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 60여 명은 밝고 경쾌한 노래로 지나가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성경세미나 홍보 전단지와 신앙서적을 나누어 주며 집회를 홍보하였다.

신앙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것

집회 기간 동안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브룩클린?스테이튼 아일랜드?뉴저지 등에서 매회 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는데, 이들 중에는 상당수가 ‘뉴욕타임스’나 매년 있었던 성경세미나 등을 통해 강사 목사를 이미 알고 있었고, 그동안 말씀 듣기를 기다려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매시간 말씀이 전해지기 前,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과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러시아 뮤지션들의 주옥같은 연주는 고풍스러운 교회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져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갈채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진행되어 또 한번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회개와 믿음’을 주제로 자신의 삶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경험한 간증과 함께 요한복음 11장 등 성경 여러 곳을 통해 상세하게 복음을 전했다. 또한 “전기는 전선을 통해 흐르듯,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 될 때 역사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자신의 경험과 판단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를 때 그분의 능력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 생각을 내려놓으니···”

1부 설교가 끝난 후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막연했던 하나님과 또 평소에 궁금했던 신앙의 제반 문제들에 대해 질문하며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스테파니(여) 씨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제 마음에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 주었고, 강사 목사님의 말씀은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고 말했다. 기쁜소식뉴욕교회 박영국 목사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브룩클린 시민들의 삶이 변화될 것을 소망하고, 계속해서 복음의 불길이 번져 미국 내에 구원의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욕=노대일 통신원
정리/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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