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버리면 신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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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버리면 신앙이 보입니다!”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기쁜소식강남교회 8·10 지역 공군회관에서 9.27~28 지역집회 가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10.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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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어렵습니까? 어렵다면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신앙은 내가 아닌 예수님의 힘으로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지만, 현실 문제에 부딪힐 때면 늘 신앙이 어렵다는 생각 속에 믿음으로 달려가지 못한다. 그러나 신앙의 핵심을 정확히 안다면 신앙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지난주 (9.27~28) 공군회관에서 가진 박옥수 목사 초청 지역집회에서는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제시되었다.

신앙생활은 결코 어렵지 않아

기쁜소식강남교회는 서울 대전도집회(11월 15일~18일, 올림픽공원 內 체조경기장)를 앞두고 지역집회를 갖고 있다. 8·10지역에서는 9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공군회관(영등포 신길동 소재) 3층 그랜드 볼룸 대연회장에서 ‘회개와 믿음을 통한 알기 쉬운 신앙생활’이라는 주제로 지역집회를 가져 관악·동작구민들에게 신앙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였다.
매일 700여 좌석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전통의상을 입고 ‘하쿠나 밍구나 데나, 투모 사파리’ 등 흥겨운 아프리카 노래를 선사한 기쁜소식강남교회 대학부 학생들의 특송에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였고, 한국종합예술학교 주미하 교수의 가야금 연주와 기쁜소식강남교회 합창단의 찬양에 마음을 활짝 열고 기쁨을 만끽하였다.
이어 초청 강사인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는 서두에 “신앙은 알고 보면 굉장히 쉬운데 왜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후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장군’과 요한복음 5장의 ‘38년 된 병자’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을 때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신앙생활이 결코 어렵지 않음을 설명하였다.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니···”

1부 박옥수 목사의 말씀시간이 끝난 후 가진 2부 개인상담.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를 통해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은 썩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참석자들은 나아만 장군처럼 깨끗하게 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신앙상담을 하였다.
신림동에서 참석한 김영초(66세, 女) 씨는 “나아만 장군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따랐을 때 병에서 깨끗하게 나음을 입었듯이,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이니 죄에서 벗어난 나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림동에서 참석한 김문수(43세, 男) 씨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열려 복음을 들으니 이미 이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사해놓으신 사실을 발견하게 되어 구원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감사해했다.
김요한 집사(59구역)는 “이번 집회가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이웃을 초청하게 되었는데,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말씀 앞에서 살아나는 것을 보며 정말 기쁘고 감사했다. 복음을 들은 이웃들이 하나님 안에서 기쁘고 소망스러운 삶을 사는 것을 보고 싶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강태 장로는 “지역집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우리의 열심이나 우리의 생각으로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목사님의 인도를 받아 집회가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셨고, 대전도집회를 앞둔 우리 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며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체조경기장 집회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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