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청소년들이 변화되기 시작했다!‘2010 IYF LA 월드캠프’
상태바
美國 청소년들이 변화되기 시작했다!‘2010 IYF LA 월드캠프’
UCLA에서 진행된 미국의 첫 IYF 월드캠프, 기쁨과 감동으로 1,500여 명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8.2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는 1919년 캘리포니아大 남부 분교로 개교했다. 1927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꾼 후 1929년 LA 도심지인 웨스트우드(Westwood)로 이전했다. 2010년 기준으로 총 118개의 학부 과정과 200개의 대학원 과정을 제공하는데, 그 중 의학·교육학 분야에서 미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부속시설로는 도서관, 미술관, 수목원, 라디오 방송국, 생의학·환경과학연구소 등이 있으며, 다수의 졸업생과 교수가 노벨상을 수상했다.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개막식 참석

지난 8월 22일(일)부터 26일(목)까지 미국의 첫 IYF 월드캠프인 ‘2010 IYF LA 월드캠프’가 LA시의 명문대학인 UCLA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월드캠프에는 LA·뉴욕·워싱턴D.C 등 미국 전역뿐 아니라 한국·캐나다·러시아·태국 등에서 총 1,500여 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했다.
또한 김재경 한나라당 국회의원·커렌 프라이스 캘리포니아州 상원의원·강석희 캘리포니아州 얼바인市長·이승복 존스홉킨스의과대학 교수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가 다수 참석하여 LA 월드캠프 개막을 축하했다.
월드캠프 첫날인 22일(일) 저녁에는 UCLA 중앙 잔디 언덕에 위치한 로이스홀(Royce Hall)에서 개막식이 있었다. 미국팀의 댄스공연, 한국팀의 태권무·격파시범 등의 식전 행사에 이어 IYF 홍보영상 관람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정열적인 남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불레리아’ 댄스공연을 보면서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한복을 입고 꽃그림과 깃털로 장식된 화려한 부채를 들고 한국의 미를 나타내는 부채춤에는 눈을 떼지 못하며 환호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속 ‘마음의 世界’ 형성

월드캠프 둘째 날인 23일(월)부터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UCLA 곳곳을 누비며 50여 명의 미국 현지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매일 오전에는 배움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IYF 아카데미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요리·네일아트·태권도·댄스·사진·의학 등 관심 있는 클래스를 골라서 참석했다.
이어 이승복 존스홉킨스의과대학 교수·김재경 한나라당 의원·강석희 캘리포니아州 얼바인市長이 하루 한 번씩 명사초청 강연을 했다. 이들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건을 주제로 자신들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오후에는 스케빈저 헌트·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설명회·체육활동 등을 통해 서로 몸을 부딪히고 마음을 나누며 협동 정신을 길렀으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폐막식으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
IYF 월드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마인드 교육 시간은 매일 저녁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되었다.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다.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들인다면 모든 문제를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마인드를 가진 성숙한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마음의 세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LA 지역 언론의 집중 조명 받아

LA에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각 언어권별 언론사들도 무척 많다. 그 중 캘리포니아州 전역에 방송되는 스페인어권 위성 방송 ‘VIDA TV’, 북미 전역에 방송되는 중국어권 위성방송 ‘봉화 TV’, 국제 위성TV, 한천 위성TV(HTTV), 중국 최대 일간신문 ‘세계일보’ 등은 개막식부터 월드캠프를 취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LA 월드캠프가 한창 진행 중인 지난 8월 24일(화)에는 IYF가 전 세계 청소년 교육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월드캠프를 개최하는 이유 등에 대해 IYF 박옥수 목사와 심층 인터뷰를 했다.
또한 코스타리카에서 엔라세 방송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들었다는 스페인어권 위성방송 ‘VIDA TV’ 진행자 ‘플랭클린 라미레스’는 “VIDA TV를 통해 캘리포니아 전역에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고 싶다”고 제의하기도 했다.
박옥수 목사는 중국어권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2010 IYF 홍콩 월드캠프’(1.18~22)와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이 주최한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 초청 강연’(2009.12.14~15)을 소개하며 “중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욕구를 절제하고 조절하면 미래의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A는 1년 내내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사막의 땅이었다. 하지만 로키산맥에서 발원한 콜로라도강의 물을 끌어 오면서부터 농업이 발전되고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이번 ‘2010 IYF LA 월드캠프’에 참가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인 LA 청소년들이 변화되어 차세대의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현지(LA)/ 황성욱 통신원
정리/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