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IYF 월드캠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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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IYF 월드캠프로!
각 나라별로 IYF 월드캠프 준비에 분주, 한국은 7월 6~16일 개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7.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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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홍보

‘도전·연합·변화’의 모토 아래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올해에도 세계 각국에서 2010 IYF 월드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개최된 8개국에서는 월드캠프를 마친 후에도 현지 대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IYF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월드캠프 첫 개최를 앞두고 있는 나라들은 현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IYF 홍보영상·전통문화공연·사진전·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통해 월드캠프 준비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美 IYF 타코마·워싱턴 지부는 컬처 엑스포·노바대학 동아리 등록 등을 통해 오는 8월에 열리는 2010 IYF LA 월드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IYF 영국·베냉·산호세(미국) 지부는 각 나라별로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여러 차례 워크숍도 가졌다.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

올해 초 파라과이 월드캠프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에 힘입어 현지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처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드캠프를 개최하는 나라들은 해당 국가의 정부뿐 아니라 주변국의 청소년부 관계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작년 아프리카 5개국(가나·토고·케냐·탄자니아·르완다) 월드캠프를 지켜 본 주변국의 청소년부 관계자들은 소망 없이 살아가던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월드캠프를 통해 변화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 중 베냉 정부는 올해 베냉 월드캠프 유치를 위해 IYF 측에 먼저 파트너십을 제의하며 행사 장소와 비자 면제 등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IYF 한국 월드캠프 막바지 준비 한창

IYF 한국본부는 이틀 후 시작될 2010 IYF 한국 월드캠프를 위해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지난 6월 26일과 7월 3일에는 개막식이 거행될 부산 벡스코에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단순히 행사를 지원할 일회성 자원봉사자가 아닌, IYF 모토처럼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연합할 수 있는 진정한 자원봉사자로 훈련시키기 위함이었다.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부서에 지원해 실질적인 봉사 교육을 받았을 뿐 아니라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다.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 1차 워크숍 마인드 교육 시간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욕망에 이끌리는 마음이 예수님과 연결되면 마음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며 IYF를 통해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고 기쁨과 행복을 발견하게 되길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동의大 백재현 학생은 “IYF를 통해 봉사활동 그 이상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7월 6일부터 11일간 진행될 2010 IYF 한국 월드캠프에 이어 영국·아프리카 월드캠프 등 올 한 해 개최될 2010 IYF 월드캠프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이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느끼길 기대해 본다.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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