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앞에 다가온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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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앞에 다가온 ‘666’
기획 기획특집 | 21세기의 경고(下)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6.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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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21세기에 들어서며 정치·경제·사회·문화의 큰 발전 속에서 저마다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기상 이변·신종 바이러스·에이즈·테러·핵 전쟁 등 인류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면서 지구 종말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특집을 마련, 마지막 순서로 이한규 목사(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 교수) 편을 소개한다. <편집부>
 

 인체삽입용 마이크로 칩

성경이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는 ‘예언의 책’이라는 것이다. 성경 속의 수많은 예언이 정확하게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는 성경의 신뢰도를 더욱 견고하게 해 주었다. 그 중 이 시대에서 이루어져 가고 있는 예언의 하나는 요한계시록 13장 이후에 계시된 ‘666’에 대한 예언이다.
666 시스템을 사용하는 바코드(Bar Code)는 모든 물품에 찍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 전문가들은 에러 발생 확률이 가장 적으며, 바코드의 크기를 최소화 하는 데도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666 시스템을 택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베리칩(Verichip)’이라는 마이크로 칩이 개발되어 체내 삽입도 가능하게 되었다. 베리칩이란 Verification(확인, 증명)과 Chip의 합성어로, 무선식별(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을 사용한다. 베리칩은 메모리·안테나·축전지 등 크게 3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축전지는 외부 전원을 공급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체내의 온도변화에 따라 재충전되며, 유전자 메모리에는 16자리 고유번호와 128개의 핵심 유전자 코드가 내장되어 있다.

인간의 감정까지 조절 가능해

지난 2010년 3월 24일 美 오바마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의료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의료보험 개혁안’ 서명식을 가졌다. 이 법안의 시행 과정에서 인체에 칩을 이식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일은 생활의 편리함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 때문에 전 국민이 서서히 법과 제도에 의해 통제될 수 있다는 개연성을 나타낸다.
1968년 IBM 출신의 세계적인 전기·전자 과학자 샌더스 박사는 美 정부의 보조금으로 체온 변화에 따라 재충전이 되는 리튬전지로 전원이 공급되는 초소형 마이크로 칩을 고안했다. 그들은 지속적인 온도 변화로 리튬전지를 재충전할 수 있고 초소형 칩을 삽입하기에 가장 좋고 간편한 곳으로 이마와 손등을 가리켰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계 13:16)
베리칩을 이용하면 컴퓨터를 통해 출생·가족관계·학력·경력·질병·재산 등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여 수록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시대에 사용되는 최고의 과학기술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금과 신용카드 없이 물건 매매가 가능하며, 병원에 가지 않고도 몸의 질병과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어느 곳에 있을지라도 위치가 확인되며 인간의 마음·생각·이성을 조절하는 뇌파 변경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과거에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이런 일의 배후가 사단이라는 것과 주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도 알고 있다. 사단은 다가올 7년 대환난 때에 ‘짐승의 표(666)’를 받을 수밖에 없도록 법과 제도를 이용할 것이다. 이 표를 받지 않으면 모든 상거래가 불가능 할 뿐 아니라, 표를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여 사단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죽이고 사생활까지 감시하고 조종할 것이다.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이제 우리는 세상과 육신에 속한 모든 것을 버리고 다시 오실 주님 앞에서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설 수 있도록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야 한다. 분명한 믿음이 있다면 인간적으로 조급한 마음에 쫓기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하루하루 근신하면서 다시 오실 주님을 고대할 것이다.
지금까지 육신과 세상에 빠져 살았을지라도 이제는 마음을 돌이켜 가까운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온 마음을 드려야 할 때다. 육신과 세상을 제하고 교회와 함께해야 할 때가 지금이라고 믿는다. 롯의 아내처럼 세상에 미련을 두거나 머뭇거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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