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
상태바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5.28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려움의 나날들

 나는 구원받기 전에 마음이 안정 되지 않아 어제 내가 무엇을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았고 샤워를 할 때는 중독될까봐 두렵고, 남편이 사고날까봐, 그리고 시부모님께 맡긴 아이를 잃어 버릴까봐 항상 불안에 떨었다. 특히 오토바이 사고 후 죽음은 더욱더 두려웠다. 열심히 다른 종교를 믿어 보았지만, 이런 마음의 고통을 누구한테도 털어놓지 못했다.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

나는 그동안 운명은 믿지만 실패를 인정하지 않았다. 가정적으로든 사업을 하든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과는 모두 실패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나는 정직하게 살았기에 한 번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왜 내가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이미 나와 상관없이 아담으로 인해 죄인이 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위선적인 대인관계를 맺는다. 나 역시 그렇게 가식적이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마음이라는 말씀을 인정하며 예전에는 예수님이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모든 사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모든 죄를 사하시고

나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인데,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이미 내 모든 죄를 2천 년 전 예수님이 피 흘리심으로 모두 깨끗케 해 놓으셨다. 그리고 내 죄를 다시 기억치 않겠다고 하시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이전에는 실패가 두렵고 고통스러웠는데, 지금은 내 실패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기에 감사하다. 이런 실패가 없었다면 난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
나 자신을 볼 땐 불가능해 보이지만, 이제 남은 시간에 이 귀중한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고,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일에 쓰임을 받고 싶다.

정리/정순화 기자 jsh0607@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