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코 워크숍이 무척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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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YF Good News Corps 1차 워크숍, IYF 대덕수련원에 지원자 800여 명 참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5.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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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3박4일 동안 IYF 대덕수련원(김천시 소재)에서는 2011년에 전 세계에 파견될 제10기 IYF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지원자 1차 워크숍이 있었다.
사회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가는 요즘, 대학생들은 저마다 취업을 위한 스펙(학점, 자격증 등을 총칭) 쌓기에 여념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은’ 대학생 해외봉사단 지원자 800여 명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봉사교육 진행

새벽 5시에 기상하여 밤 11시까지 명사초청강연, 선배 단원들의 체험담, 마인드 교육을 통해 진정한 봉사 정신을 배우는 한편, 해외봉사단원으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하게 될 한국어·컴퓨터 등 교육봉사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22일(토)에는 아시아경제 신문 권대우 회장이 명사초청강연에서 다양한 영상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발상의 전환을 하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메시지를 전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햇살 좋은 오후에 열린 야외 미니올림픽은 처음 만나 서로가 낯선 지원자들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오전·오후로 있었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현지에서 배워온 선배 단원들의 춤과 노래 등은 지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성경에서 봉사정신을 배웠어요!”

지원자들은 무엇보다 하루 세 차례 진행된 봉사마인드 형성교육시간이 가장 흥미롭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내 생각을 버리고 성경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여 하나님과 한마음이 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며 해외봉사에 나가기 전에 이런 마음의 세계를 꼭 배우고 갈 것을 당부했다.
조성민(단국대 3) 학생은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마음속 죄의 짐을 덜어버릴 수 있었고, 성경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운 것이 가장 보람되었다”고 말했고, 이영주(전남대 1) 학생은 “그냥 편안하게 듣다 보니 성경 말씀을 자연스럽게 마음에 받아들이게 되었고, 어떤 마음으로 해외봉사활동에 임해야 할 지 조금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지인과 같은 눈높이로 마음을 소통할 수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이번 1차 워크숍에 이어 2차 기본훈련(10월), 3차 최종훈련(12월)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마음을 함양한 후 내년 1월 80여 개국으로 파견,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유은지 기자 eunziseven@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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