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IYF World Camp in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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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IYF World Camp in Russia
5월10일(월)~13(목),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첫 IYF 월드캠프 가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5.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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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에서 동부 유럽까지 걸쳐있는 나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지난 5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제1회 2010  IYF 러시아 월드캠프’가 진행되었다.
문화와 예술, 음악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매력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월드캠프는 러시아인들에게 도전·변화·연합’ IYF을 마음껏 나타내었다.

역사적인 첫 번째 월드캠프 개막식 가져

지난 2009년 10월 IYF 러시아 지부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포럼에 참가하여 월드캠프를 홍보를 하였다.  여느 단체와 달리 실제적으로 청소년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IYF 러시아 지부는 주최 측으로 부터 '최고의 활동상’을 받게 되었고, 이 일로 각종 언론 및 부 관계자들, 청소년 단체주목을 받아 자랑스럽게 월드캠프를 알렸다.
월드캠프 첫날인 5월 10일(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파크인(Park Inn) 호텔에서 한국·러시아·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1,200여 명의 참가자들과 7개국 대학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역사적 '제1회 러시아 월드캠프’가 시작되었다.
러시아 IYF 지부장 막심 야콜블렙의 환영사와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의 축사에 이어 경쾌한 러시아 전통댄스로 시작된 개막식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의 전통 댄스와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의 러시아 노래가 흘러나오자 참가자들은 크게 기뻐하며 환호하였고, 세계 최고 수준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운 학생들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주옥같은 협연에 개막식은 최고조를 이루었다. IYF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는 '지옥의 향기, 천국의 맛’으로 유명한 열대과일인 '두리안'을 예로 들어 “두리안은 겉으로는 거칠고 고약한 냄새가 나지만, 속에는 색다른 맛이 있다. 이처럼 사람들도 이념과 문화는 다르지만 서로를 알고 보면  너무나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며 서로를 위하고 사랑해 주는 IYF의 정신과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항을 전했다.
 

 

 


다양한 아카데미와 수준 높은 공연에 매료

이번 월드캠프는 주제 강연과 명사 초청, 아카데미, 각국의 컬쳐, 참가국 문화공연 및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엇다. 특히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인 피아노의 이고르레비접, 성악의 아나똘리, 바이올린의 미하일 간트바르그 등 주옥같은 협연에 행사장 파크인(Park Inn) 호텔의 메인홀은 연일 기쁨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아카데미 시간은 외부강사들을 초빙하여 보다 다채롭고 알차게 진행되엇다. 국립미술대학 교수들이 참가한 미술아카데미와 사진아카데미, 前 푸틴 대통령 만찬을 주관한 요리사 초청 요리아카데미 등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영국의 애딘버러 대학 윤병욱 박사는 '생명과학과 신앙' 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매 시간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복음을 듣고 많은 학생들이 구원을 확신했다.

월드캠프, 새로운 마음의 세계를 경험케 해

참가자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운 음악과 도전·변화·화합’이라는 IYF의 모토를 통해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가 형성되어갔다. 한편, 5월 10일 오후에는 주한 러시아 총영사관 주재 만찬에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  및 IYF 대고문 박옥수 목사와 IYF 관계자들이 초청을 받아 참가했고, 13일에는 행사장에서 VIP 및 언론단체, 스폰서들과 리셉션을 가졌다. 특히 12일 오후에는 세계 최고의 발레 오페라 극장인 마린스키 극장에서 IYF 월캠프 참가자를 위한 특별 발레 공연이 있었다.
이번 월드캠프는 러시아 기독교 방송을 비롯한 각종 언론에서 큰 관심을 보이며 그에 관한 기사를 연일 보도했다. 우종기 선교사(상트페테르부르크교회)는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소망이 없는 러시아 대학생들의 삶이 변화되고 그들이 장차 러시아를 바꿀 일군으로 자라기를 소망한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13일(목) 오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끝으로 아쉬움 속에 'IYF 러시아 월캠프’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 희망을 전해주는 '2010 IYF 월드캠프’는 오는 5월 16일(일)~20일(목)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러시아 현지/ 우원윤 통신원
정리/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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