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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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2011년도 제10기 IYF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모집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5.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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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라면 해외봉사활동을!
요즘 대학가를 둘러보면 꿈과 열정을 품은 대학생보다는 학점과 취업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기회가 되면 해외봉사활동·극기훈련 등을 통해 부담을 넘고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대학생들도 많다. 이들은 해외봉사가 자기계발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문화교류·봉사·빈민구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수많은 해외봉사단체들이 있는데, 이 단체들은 봉사기간·언어습득·프로그램·비용 등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중 IYF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은 1년 동안 철저히 현지인의 삶 속에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며,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내면의 변화를 안겨 주고 있다. 또한 78개국이라는 가장 많은 파견국을 보유하고 있어 실제 대학가에서도 인기가 높다.

홍대에서 열린 ‘IYF 미니 컬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제청소년연합(IYF)은 2011년 제10기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모집을 위해 지난 5월 5일(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홍익대(서울 상수동 소재) 인근 ‘걷고 싶은 거리’에서 ‘IYF 미니 컬처’를 열었다. 각종 예술과 거리공연 문화가 활발한 곳인 홍대의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행사인 만큼, 기존의 거리공연과 색다른 느낌의 IYF 문화공연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100여 명의 굿뉴스코 단원들이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약 500 m의 거리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홍보를 하는 한편, 걷고 싶은 거리 광장에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세계 음식 시식회, 해외봉사활동 사진전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한 시간에 한 번 중남미팀의 전통춤 불레리아, 아프리카팀의 아카펠라 등 각종 세계문화공연을 열어 어린이날을 맞이해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의 시선도 사로잡았으며 KBS ‘생방송 오늘’ 프로그램에서 취재하기도 했다.
 


“이들을 보며 가슴이 뛰었다”
阿 브룬디에 다녀와 이번 행사에 함께한 김현영(女, 서울대 3) 단원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된 굿뉴스코 해외봉사활동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다른 사람을 위해 살 수 있는 마음을 배운다면 더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사진전을 유심히 보던 공영배(27세, 男, 직장인 장인 ) 씨는 “더 넓은 세상에서 남을 위해 살고 싶은 소망을 품고 살아왔는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많은 이들을 만나니 정말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총괄한 IYF의 한 관계자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홍보를 준비하며 장소 섭외, 날씨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을 분명히 경험했다. 또한 함께 준비한 단원들이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을 위한 IYF 미니컬처 및 홍보는 광주 전남대(5.5~8)에 이어 창원대(5.10~13 13 ), 인하대 (5.17 ~19), 부산 벡스코(5.27~30)에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봉사단 모집은 오는 15일(토) 마감된다. (문의 1588-2346)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유은지 기자 eunziseven@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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