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신학교 강의 오픈
이 시대의 진정한 하나님의 일꾼을 키워내는 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 인터넷 강의실이 드디어 오픈되었다. 국내외 총 2,591명이 사이버신학생으로 접수한 가운데 4월 5일(월)부터 첫 강의가 시작되었는데, 이에 앞서 4월 3일(토)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개교 축하 귀국발표회가 있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도구로
이번 발표회는 지난 귀국발표회와 같은 형식이었지만, 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 개교 축하 행사인 만큼 행사 중 관련 홍보물 상영과 축하메시지가 어우러졌다.
영상을 통해 사이버신학교의 기초가 된 한국복음선교학교를 소개하는 등 범세계적으로 전파될 복음의 영향력과 同 신학교가 새로운 종교개혁의 시초가 될 것 을 소망하는 내용을 담았다.
본 신학교 학장인 박옥수 목사는 “이 세상을 다 뛰어다녀도 복음을 다 전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사이버신학교를 통해 새 길을 열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고 이 학교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사이버신학교에 수강 신청을 한 기쁜소식인천교회 임덕규 장로는 “하루에 세 시간씩 2년 과정을 마쳐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샘플 강의를 들으면서 이 강의를 통해 사람들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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