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LA 월드캠프 후원자의 밤 행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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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LA 월드캠프 후원자의 밤 행사 마쳐
IYF World News - 올 6월 IYF LA월드캠프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3.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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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어 주는 IYF

국제청소년연합(IYF) LA지부가 주최한 자원봉사자 및 IYF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2월 26일(금) 저녁 LA 시내 윌셔 이벨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의 인사 다수가 참석하여 금년 6월 UCLA에서 미국 및 전 세계의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진행될 월드캠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영 라이처스 스타즈의 상큼 발랄한 댄스와 IYF 고문 데이빗 페노이어(60세, AT&T 임원)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어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IYF 발족의 동기가 된 실제 인물인 ‘앤디’의 트루 스토리 공연 등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참석자 중 이동준(65세, 男, LA) 씨는 앤디의 트루스토리를 보고 난 후 “성경말씀으로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고 또 해를 거듭할수록 IYF를 통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변화되는 것을 볼 때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청소년 단체로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는 1993년 미국에서 소망 없이 살고 있던 앤디 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1년간 같이 생활하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그의 삶을 크게 변화시켜주는 것을 보았다.
그 당시 15세였던 이 공연의 실제 주인공인 앤디 김은 벌써 어엿한 성인이 되었고 박 목사와 15년 만의 재회를 반가워하며 기뻐했다.
박 목사는 이날 성경특강을 통해 “성경과 기독교 신앙에 기반을 둔 IYF가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전 세계 수많은 대학생들을 바꾸고 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할 때 그들이 바뀌기 시작했듯이,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하는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전했다.
한 소년과의 작은 만남으로 시작된 IYF는 이제 10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명실 공히 세계에서 가장 큰 청소년 단체가 되었다. IYF LA지부측은 2010년 6월 28일부터 UCLA에서 갖게 되는 LA월드캠프를 통해 미국의 많은 대학생들과의 또 다른 소중한 만남을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제2, 제3의 앤디를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진건 기자(LA) gnweek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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