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월드캠프, 잉카 문명의 발상지 南美로 이어지다! (페루 · 파라과이 ·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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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월드캠프, 잉카 문명의 발상지 南美로 이어지다! (페루 · 파라과이 · 브라질)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2.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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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2.15 ~ 17)
페루 월드캠프는 이번이 3회째이다. 2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신치로까 클럽’에서 갖는 이번 캠프는 리마市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준비되고 있다. 작년 IYF와 리마市와의 조인식(2009.2.20)으로 신치로까 클럽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홍보 활동이 까다로운 리마 시청의 허가로 시내 어디에서든지 자유롭게 캠프 홍보를 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거리 공연과 라디오 방송 광고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 2,500여 명이 접수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홍보·의전·방송 팀에 자원하여 캠프 준비에 함께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성경 강연, 마라톤, 크리스마스 칸타타 등 남미 학생들이 흔히 접해보지 못한 참신하고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되어 페루 청소년 최대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2.18 ~ 20)
‘꼰메볼’이라는 남미축구협회 회의장에서 개최될 파라과이 월드캠프에는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주변국 청소년을 포함하여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채널5 토크쇼 등 3개 TV 채널과 마난띠알 FM, 냔두띠 등 9개 라디오 방송, 포뿔라르 신문으로 월드캠프를 홍보하였다.
2009년 파라과이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과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의 면담 이후 정부는 IYF 월드캠프를 공식후원 해주었고, 아순시온 시청도 각종 홍보 활동에 로고 사용을 허가해 주어 많은 시민들에게 IYF 월드캠프의 품격을 높여 주었다.
참가자들은 파라과이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되는데, 축구역사박물관, 파라과이 백악관, 영웅납골당, 바로박물관에서 파라과이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브라질(2.21 ~ 24)
2월 20일(토)부터 24일(수)까지 열리는 브라질 월드캠프는 ‘아녬비’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브라질 IYF 지부 회원들은 처음 개최하는 캠프인 만큼 온 마음으로 준비에 임하고 있다.
행사장소 대관, 식사문제 등 캠프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행사 장소를 대관할 때도 처음엔 다른 일정이 모두 잡혀 있어 대관이 불가능했었지만 극적으로 계약할 수 있었다. 또 연일 내리는 비로 행사소품 준비 등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꼭 필요한 때에 비가 그쳐 캠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순조롭게 마련할 수 있었다.
브라질 IYF 김범섭 지부장은 “이번 캠프 준비를 하면서 어려움과 부족함이 참 많았지만 월드캠프를 통해 브라질의 많은 청소년들이 변화될 것을 생각하면 소망스럽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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