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뉴스」 신년호에 박옥수 목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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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신년호에 박옥수 목사 소개
포커스 “자신을 버려야 하나님 마음과 통합니다”국내 기성교회의 타락을 날카롭게 지적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01.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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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호(pp. 44~53)에 실린 이번 기사는 국내 176개 교회 개척, 해외 80개국 156개 교회 개척, IYF 월드캠프와 대학생 해외봉사단, 아프리카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미국 마하나임 대학 등 기쁜소식선교회의 연혁과 활동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다.
박옥수 목사는 이러한 글로벌 선교의 가장 큰 성과를 청소년 선도와 복음 전파라고 압축했다. “목사님은 청소년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박 목사는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발견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인간이 가진 생각과 하나님이 가진 생각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고집하면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되면 그때부터 인간은 새롭게 변화합니다”라고 답하면서 자신의 삶에 하나님의 마음을 적용시켰을 때 삶이 달라지고 행복을 얻은 간증과 IYF 월드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면서 그들이 어둠에서 벗어난 사례들을 자세히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으로 박 목사는 국내 기성교회의 타락을 지적하고 참된 신앙의 길과 교회의 역할을 강조한 내용이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 한국교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다. 타락했습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진리를 가르치지 않고 15분에서 20분 남짓 설교하면서 자기들 교회의 교인으로 묶어놓고 있는 것입니다”라며 오늘날 기성교회가 안고 있는 폐단과 교회가 성도를 올바른 신앙으로 이끄는 기능을 상실해 버린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덧붙여 참된 신앙은 자기라는 성(城)을 버렸을 때 비로소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와 변화되는 삶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인터뷰 말미에서 박 목사는 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교회가 빛이 되면 우리 사회를 어둠의 길로 내모는 세력들도 물러갑니다. 참된 믿음이 들어오면 어느 나라든지 좋아지고 어느 사회든지 밝아지고 깨끗해집니다” 하고 끝을 맺었다.
이번 기사는 단순한 인물 인터뷰 기사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점차 간과되어 가고 있는 마음의 세계와 진리를 찾아가는 신앙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 교계와 일반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호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사 전문은 헤드라인 뉴스 홈페이지(www.iheadlinenew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애리 기자 arjung1@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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