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별 생방송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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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별 생방송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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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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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함께한 성금 모금

전 국민이 함께한 성금 모금전 국민이 함께한 성금 모금지난 12월 12일(토) KBS 연중기획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가 KBS 1TV에서 총 4부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200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KBS가 특별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열리는 나눔의 현장을 찾아가 이웃들의 사연을 들어보고,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성금 모금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의 스튜디오에는 성금을 기부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또 유인촌 문화부장관 등 각 부처 장관을 포함해 각계 인사들도 직접 출연해 성금을 기탁했다.

현장에서 문화공연 선보인 IYF

서울‧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국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나눔의 장을 마련, 각 현장마다 중계차를 연결해 이웃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여러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는데, 그곳에 IYF 학생들이 초청 받아 남미 문화공연 ‘엘솔’과 아프리카 문화공연 ‘레코’를 선보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밝은 표정으로 공연을 한 IYF 학생들의 모습에 현장의 시민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김은주(25세, 서울 양천구) 씨는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인 학생들의 모습에 마음 한편이 따뜻해짐을 느꼈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 진행한 KBS 박춘수 PD는 “IYF 학생들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뜨거워졌다”며 감사해 했다.
따스함이 그리워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감동이 전국에 울려 퍼져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던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김소연 기자 etoile@goodnews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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