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IYF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활동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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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IYF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활동상 총정리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12.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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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全 세계 70여 개국에 파송돼 활발한 활동을 펼친 420명의 제8기 IYF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원들이 귀국을 앞두고 있다. 지난 1년간 이들의 활약상을 정리해 보았다.
 

 

교류/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 수행

각국으로 파송을 받은 해외봉사단원들은 빠른 시간 안에 현지어를 익히기 위해 책만 보며 익히는 방법보다, 김치페스티벌·한국어말하기대회·한글학교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자연스럽게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단원들이 펼친 행사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체코·프랑스·러시아 등 한국 문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태권도·탈춤·윷놀이·비빔밥에 큰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등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도 수행한 단원들은 “서툰 언어지만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봉사/ 각종 무료 교육 통해 IYF 홍보

IYF의 가장 큰 행사인 월드캠프가 올해는 전 세계 11개국에서 개최되어 굿뉴스코 단원들도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IYF 아카데미(영어반·컴퓨터반·복음반 등)를 통해 무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각국의 대학교를 방문해 건전댄스·사진전·세계문화체험박람회·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소개 등을 통해 IYF를 홍보하고 월드캠프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이렇게 모집된 현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올해 11개국의 월드캠프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월드캠프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운 자원봉사자들은 “나도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살고 싶다”며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지원하기도 했다.


선교/ 복음 전하며 기쁨과 행복 느껴

이렇게 1년간 봉사활동을 한 단원들은 각자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만큼 깊은 내면의 변화를 겪는다. 여기에는 단원들 마음속에 자리 잡은 성경 말씀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단원들은 지역 교회뿐 아니라 시골을 방문하여 성경 말씀을 전한다. 특히 외부인이 한 번도 출입하지 않은 오지(奧地) 무전 전도여행은 현지인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풍요로운 삶 속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다.
阿 베냉의 오지 마을로 6일간 무전 전도여행을 다녀온 이은민(女, 공주사범대 1) 단원은 “하나님만 의지하는 방법과 복음의 힘을 가르쳐 주었을 뿐 아니라  제2의 고향을 선물해 준, 내 생애 가장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년 동안 전 세계에 나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습득한 제8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이달 말부터 귀국한다. 앞으로 차세대 지도자로서 펼치게 될 이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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