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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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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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3장에 보면 아브라함의 목자와 롯의 목자가 서로 다투다가 아브라함과 롯이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는 장면이 나온다.
롯은 요단 들판을 선택했다. 그곳은 물이 넉넉한 곳이어서 양떼를 번성케 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반면 아브라함은 헤브론 수풀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단을 쌓았다. 물론 수풀은 양을 키우기는 불편한 곳이었다. 아브라함은 자기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기 좋은 곳으로 간 것이다. 롯의 초점은 자기의 양떼였고, 아브라함의 초점은 자기의 영혼이었다.
아브라함과 롯이 선택한 길의 결과는 엄청나게 달랐다. 육신에 초점을 맞춘 롯은 결국 소돔성에 이르고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롯이 떠난 후,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믿음으로 헤브론으로 들어간 아브라함은 결국 많은 복을 받게 된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산다면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될 것이다.
 

- 김성훈 목사(본지 편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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