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만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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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만난 후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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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장은 사도 바울이 주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변화를 증거하고 있다.
주님을 만나기 전의 바울은 태어난 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 베냐민 지파에 히브리인이며 바리새인으로 열심히 교회를 핍박하며 율법의 흠이 없는 자로서 육체를 신뢰하며 살았다. 그러나 주님을 만난 후 바울은 육체를 신뢰하며 살아가던 모든 것을 해로 여기며 배설물로 여겼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인 것이다. 즉, 주님을 만나기 전의 모든 것은 주님 안에서 유익이 아닌 해가 되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육체를 신뢰하며 자기의 행실과 열심에 빠져 살아가지만 주님을 만난 후에는 육체에게서 얻은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 삶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이다.

- 김성훈 목사(본지 편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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