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IYF 아프리카 7개국 월드캠프’ 성황리 종료
상태바
‘2009 IYF 아프리카 7개국 월드캠프’ 성황리 종료
그동안 다 하지 못한 이야기...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9.06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월 6일부터 진행된 ‘200 00 9 IYF 아프리카 7개국 월드캠프’가 오늘(9.6) 6) 을 끝으로 모두 종료되었다. 올해 아프리카에서 펼쳐진 IYF 월드캠프는 내면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 어려움을 통해 더 큰 기쁨과 감동을 자아낸 한 편의 드라마였다.
본지에서는 그동안 3주에 걸쳐 캠프 전반 내용을 보도했지만, 각국의 캠프 속에 넘쳐나는 다양한 소식을 모두 전할 수 없음이 큰 안타까움으로 남았다. 이번 호에는 아프리카 7개국 캠프 중 미처 전하지 못한 주요 소식을 약기(略記)해 보았다.
 

하나 -  IYF 테마센터 실내체육관 개관…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ICG 총재) 크게 도와

‘2009 IYF 가나 월드캠프’가 한창 진행 중이던 8월 12일(수)에 IYF 테마센터 부설 유아·초등교육시설인 ‘굿 하우스 인터내셔널 스쿨(Good House International School)’의 실내체육관(지상 2층, 연면적 545m2) 개관식이 있었다.
가나 최초의 실내체육관이 된 이 건물은 작년 ‘2008 IYF 가나 월드캠프’에 참석한 정병국(한나라당 의원) ICG 총재의 소개로 ICG(International Coalition for Good Health and Good Friends)의 기부금을 통해 설립되었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ICG는 저개발 국가에 학교를 세우는 일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 국제봉사기구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성회·김성수·이화수 한나라당 의원은 정병국 의원을 대신해 “미래의 일꾼인 가나의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꿈을 가지고 도전하면 가나는 발전할 것”이라며 체육관 개관을 축하했다.
조경원 IYF 가나지부장은 “실내체육관 개관을 통해 재학생뿐 아니라 가나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골고루 선진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IYF 무료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둘 -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 케냐 국영방송 KBC의 ‘굿모닝 케냐’ 프로그램 출연

‘2009 IYF 케냐 월드캠프’ 마지막 날인 8월 21일(금)에는 케냐 국영방송 KBC의 데이빗 와웨부 사장의 초청으로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가 ‘굿모닝 케냐’ 토크쇼에 출연했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에 나타난 죄 사함의 진리와 성경 말씀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밝고 건강하게 이끌어 주는 IYF 활동에 대해 1시간 동안 대담을 가졌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1시간 동안 인터넷·전화 등으로 IYF에 대한 시청자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오는 10월 말 케냐에서 처음으로 디지털방송 시대를 개막할 기쁜소식선교회 GBS 방송국 개국식이 있었다. 케냐 언론은 GBS 방송국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자체 제작 ▲현지인 고용 통해 新 교육 기술 보급 ▲탁월한 기술과 설비로 선진 문화 도입 ▲올바른 기독교 문화 전파로 부족 간 대립과 갈등 해소 등 케냐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셋 - 阿 부룬디·잠비아에서 ‘2009 IYF 세계청소년축제’ 개최

‘2009 IYF 아프리카 7개국 월드캠프’의 마지막 일정으로 부룬디(8.30~9.2)와 잠비아(9.3~6)에서 ‘2009 IYF 세계청소년축제(World Youth Festival)’가 열렸다.
부룬디의 유명한 홀 오대옴팔라스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진자끄니엠니미가부 청소년부 장관과 부줌부라(부룬디의 首都) 시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하여 IYF 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했다.
부룬디 페스티벌의 주 강사인 김수연 IYF 인도지부장은 성경에 나오는 간음 중에 잡힌 잡힌 여자에 대한 말씀을 통해 “내가 보는 눈이 아닌 하나님이 보는 눈으로 볼 것”을 당부했다.
아프리카를 이끌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부룬디와 잠비아 대학생, 그리고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수강생 등 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IYF의 정신을 배웠다.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