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IYF 월드캠프 취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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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IYF 월드캠프 취재를 마치고
기·자·수·첩 - 유은지 기자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8.08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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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일(화)부터 있었던 2009 IYF 월드캠프에 주간 기쁜소식 신문사 취재기자로 참가하였다. 사실 이전에 대학생으로 참가해 본 경험이 있는 나는 이번에도 대학생으로 참석해 행복한 월드캠프를 만끽하고 싶었다.
하지만 대학생이 아닌 취재기자로 참가한 월드캠프는 역시 전과는 전혀 달랐다. 학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푹 빠져 있을 때 나는 취재를 하다가 취재원을 놓쳐 우왕좌왕하기도 하고 마감시간에 쫓겨 전전긍긍하는 등 여러 가지 상황에 어려워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학생으로 참가했을 때는 관심이 없었던 행사 전반의 진행상황은 물론 세세한 에피소드 등 캠프의 이면까지 전체적으로 볼 수 있었다.
특히 월드캠프에 처음 참가한 학생들과의 인터뷰 시간이 참 즐거웠다. 많은 학생들을 만나면서 구원받기 전에 힘들었던 삶과 IYF를 만�난 후 생긴 마음의 변화에 대해 들으며 그들이 하나님과 IYF의 사랑에 감사해하는 모습을 볼 때면 내 마음도 함께 젖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내가 받은 IYF의 사랑을 떠올리며 이제 나도 나를 변화시킨 이 사랑을 더 많은 대학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전파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월드캠프의 모토는 ‘부담을 뛰어넘고 도전하는 것!’ 비록 대학생으로서 월드캠프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나는 부담을 뛰어넘고 복음지와 함께하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 또 다른 기쁨을 얻었다. 취재기자로 참가한 이번 ‘2009 IYF 월드캠프’는 정말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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