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후…
상태바
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후…
구원간증/ 오다영(20세, 인천大 생물학과1)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8.08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9 IYF 한국 월드캠프가 7월 23일(목)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IYF 월드캠프가 감동과 함께 아쉬움으로 남는 이유가 있다면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마음의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중 오다영 학생을 만나보았다.

■ 이번 ‘2009 월드캠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지난 5월 우연히 학교 정문 앞에서 인천도시축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는 IYF를 알게 되었다.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아 IYF 서울센터에서 있었던 자원봉사자 워크숍에도 참가하였다.
통역 파트에서 봉사하고 싶어 지원을 하였고, 워크숍에서 ‘마인드 교육’을 받으며 월드캠프 소개를 받게 되었다.

■ 월드캠프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일은.

생물학을 전공하다 보니 과학적인 지식이 진리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곳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인간의 지식이나 학문, 규칙, 규범이 다 하나님의 세계 아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롬 7:14)는 말씀을 들으면서 죄 아래 팔린 나 자신을 보았다.
또 예수님이 나를 이미 죄에서 건져주셨다는 말씀을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되었다. 복음을 들은 후 신기하게도 모든 사고와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월드캠프의 각종 음악 공연과 모든 프로그램이 정말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하고 유익했다. 앞으로 의사가 되어 인도나 아프리카 등에서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
이번에 IYF Good News Corps 단원으로 인도를 지원하였는데, 그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꿈을 이루고 싶다.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