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IYF 월드캠프 기념 ‘釜山 세계청소년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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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IYF 월드캠프 기념 ‘釜山 세계청소년문화축제’
국제도시 부산의 BEXCO에서 만여 명의 시민들 함께 즐겨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8.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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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대학생들의 감동적인 공연

지난 7월 24일(금)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2009 세계청소년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9 IYF 월드캠프’에 참석해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극복하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운 전 세계 40여 개국 2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한마음으로 펼치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이미 IYF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 우수성을 알고 있는 부산시는 벡스코 대관료를 할인해 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회의원·지자체장 등 VIP 다수 참석

24일 저녁, 중국의 ‘대단원’, 아프리카의 ‘레코(울림)’, 중남미의 ‘엘 솔(태양)’ 등 각국의 문화공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져 관객들은 공연의 다채로움과 공연하는 학생들의 밝은 미소에 환호했다. 또한 이달 15일 제주국제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세계 최정상 러시아 음악인들이 협연한 클래식 음악 공연은 마음을 울리는 선율을 선사해 청중들로부터 세 번의 앙코르와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재경 한나라당 의원·허남식 부산광역시장·김태호 경남도지사·설동근 부산시교육감 등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미래를 이끌어갈 전 세계 젊은이들이 국경·인종·이념을 초월하여 한자리에 모인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앞으로 IYF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원했다.

KBS·부산일보 등 언론에 보도

이어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말을 받아들이면 행복해진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부산시 재송동에 사는 신나울(25세, 男) 씨는 “이렇게 놀라운 공연은 처음이다. 세계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부산 IYF지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시와 협력하여 IYF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KBS 뉴스·부산일보 등에 보도되며 이번 행사를 주최한 IYF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유은지 기자 eunziseven@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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