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앞둔 2009 비엔나 월드캠프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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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앞둔 2009 비엔나 월드캠프가 궁금하다!
IYF 오스트리아 지부, 7월 초에 열릴 IYF 비엔나 월드캠프 준비 한창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6.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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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관심 속에 준비 순조로워

드디어 오는 7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유럽의 오스트리아에서도 2009 IYF 비엔나 월드캠프가 열린다. 유럽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월드캠프는 개막식을 비롯한 주요 행사가 음악의 도시 비엔나 ‘시티 홀’에서 진행된다. 7월 5일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아이젠슈타트市에 위치한 ‘하이든 홀’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올 한 해 동안 요제프 하이든(1732~1809) 서거 200주년을 맞아 ‘하이든의 해’ 공연이 진행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IYF 오스트리아 지부는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박옥수 목사 초청 유럽 성경세미나(4.6~8, 본지 4.12字 보도)를 가져 준비위원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하나로 모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올 초 유럽에 파견된 41명의 제8기 IYF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한국의 날(4.1)과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4.14~15)을 진행했고, 인근 대학교와 청소년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IYF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올 월드캠프 참가자들은 쇤브룬파크호텔·아나나스호텔·오스트리아청소년연맹에서 제공하는 대학생 기숙사, 오스트리아 현지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숙소를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IYF와 협약을 체결한 오스트리아청소년연맹(ÖJAB)이 캠프 참가자들의 오스트리아 입국 비자를 위해 각 대사관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비엔나市 교통부에서는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제공하는 등 정부 당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체코·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참여

개최국인 오스트리아뿐 아니라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도 同 월드캠프 홍보가 한창이다. ▲IYF 체코 지부는 체코 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데이’(5.20)에 참가하여 한복·한글·전통놀이 등으로 한국을 알렸으며 ▲IYF 헝가리 지부는 부다페스트(5.4~6)와 데브레첸(5.7~8) 두 개 도시의 주요 대학교에서 IYF 설명회를 가졌다. ▲IYF 독일 지부에서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에 걸쳐 베를린 소재의 주요 대학교 식당에서 수천 명의 베를린 대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월드캠프를 홍보할 수 있었다. 아직은 서툰 외국어 실력과 어려운 현지 환경 속에서도 IYF와 월드캠프를 홍보했던 제8기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많은 학생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말을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이번 캠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해했다. 이번 비엔나 월드캠프를 총괄하는 권오선 IYF 오스트리아 지부장은 “창세기 1장에서 말씀이 임하기 전의 이 땅은 아무것도 없이 공허했던 것처럼, 이번 비엔나 월드캠프를 통해 공허한 유럽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유은지 기자 eunziseven@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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