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스쿨, 그라시아스음악학교 연합 입학식
상태바
링컨하우스스쿨, 그라시아스음악학교 연합 입학식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가 될래요!”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5.01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25일(수) 오전, 대전시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그라시아스음악학교에서 ‘2009학년도 링컨하우스스쿨·그라시아스음악학교 연합 입학식’이 있었다. 학부모와 내외 귀빈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합 입학식을 통해 참석자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총 235명의 신입생들의 앞날을 기쁨으로 축하해 주었다.

총 235명의 신입생, 입학식 가져
기독교 신앙을 통해 훌륭한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안학교인 링컨하우스스쿨(링컨하우스 부산스쿨 등 10개 학교)과 세계 최고의 음악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그라시아스음악학교 입학식이 3일 오전 10시 30분 그라시아스음악학교 콘서트홀에서 진행되었다.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연합 입학식은 개식사 및 신입생 선서, 학교장 대표 입학허가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링컨하우스 광주스쿨의 ‘It’s All Right’ 댄스, 피아노 연주 등 선배들의 다양한 축하공연은 신입생들의 마음에 편안함과 함께 입학의 기쁨을 느끼게 하였다.
IYF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 학교에서 하나님은 여러분의 마음에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통해 다음 세대를 아름답게 이끌어가게 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주었다.

교과학습 外 마음의 세계도 배워
링컨하우스스쿨·그라시아스음악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일반적인 교과학습은 물론 성경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게 된다. 특히 그라시아스음악학교는 세계적인 교수진을 통해 체계적이고 세밀한 음악교육을 하며 잠재되어 있는 개인의 음악적 재능뿐 아니라 진정한 음악인이 지녀야 할 마인드까지 이끌어낸다.
또한 음악의 기초 이론을 강화한 수업(리듬, 솔베지오, 합창 등)은 물론, 1:1 전공 개인레슨으로 개인적인 성장��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미국 뉴욕뉴욕과 러시아 등에서 다양한 음악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언어교육을 강화하여 2학기부터 통역 없이 외국인 선생님과 음악수업을 갖게 된다.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 돼요!”
신입생 배지혜(그라시아스 음악고 1) 학생은 “피아노를 배우며 한계에 부딪혀 절망 속에 있을 때 말씀이 나에게 소망을 주었다.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된다”며 기뻐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A. Lincoln)이 노예해방 운동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소망과 믿음으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었다. 이처럼 링컨스쿨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지식뿐만 아니라 세상을 이기는 믿음과 소망을 배워 미래에 이 나라와 전 세계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기대해본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